2012-2013 챔피언스리그 결승, 도르트문트대 뮌헨

viva la vida|201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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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챔피언스리그 결승, 도르트문트대 뮌헨

viva la vida|2013년 5월 26일

방금 기숙사 내의 펍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도르트문트와 뮌헨의 경기를 보고왔다. 바르샤 팬이지만 그들은 뮌헨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나는 오늘의 응원팀을 찾아야했고,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기로 했다. 첫째, 그들은 뮌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팀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뮌헨과 붙으면 다 이겼는데, 올해는 아마 2무 1패였나 1무 2패였나 그랬을 것이다. 게다가 그 무승부 경기도 사실상 내용면에서 많이 밀렸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약자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 게다가 뮌헨이라는 이름이 주는 분위기에 비해서 도르트문트는 상대적으로 빅팀이라고 볼 수는 없다. 2000년대 이후 오랜시간 유럽 축구의 최정상에서 거리가 멀었던 탓도 있고, 선수들의 네임밸류나 영입과정도 '빅 사이닝'이라기 보다는 '꿀 영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