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뿌리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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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친구가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 맞은 사건에 대해서 올려서 이 사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나는 당연히 물 뿌린 선수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했고, 그걸 인터뷰 시간에 했다는 것 자체도 놀랍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 페이스북 포스트의 댓글에는 '문화'니 '조심해서 뿌리면 된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놀랐다. 첫째, 인터뷰는 시청자들이 TV로는 알 수 없는 선수의 감정을 이해하는 주요한 수단이다. 결국은 시청자를 윙해 배정된 시간인데, 그 시간에 물을 뿌려서 9회까지 이어져 온 감정을 쓸어버리고, 시간도 날리고, 이건 인터뷰의 가치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인터뷰는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 게 아니라 경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는 것인데, 마치 우리가 영화를 보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