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두언냐의 바람구멍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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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노아 제로...

알드노아 제로...

뭐랄까... 기존의 익숙한 전개들을 미묘하게 틀어서 새롭게 굴리는 건 좋아요.부모가 만들어 준 로봇을 타는 것도 아니고...타고 다니는 로봇이 킹왕짱 센 로봇도 아니어서 맘에 드는데.. 이러다 보니 주인공보정이 너무 지나치게 들어가고 있는 상황 1~3화까지는 호오~ 하고 봤는데,4화부터 어어? 하더니,5화에는 드디어... 입맛이 쓰기 시작하더군요. 마고열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걸세계관의 설정상인지 등장인물 대부분이 멍청하기 짝이 없어서 주인공 혼자 아는 듯이 떠들고 있다면, 알드노아 제로의 경우, 세계관은 치밀하고 리얼하게 설정해두고또한 설정대로 진행하면서 나름대로의 개연성을 구축하면서도 정작 전술레벨에서 당연히 그런 업무를 해야 할프로패셔널 군인들이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바꿔 말하면

골든위크와 겹쳐버린 악몽의 2014 간사이 여행기 (3)

골든위크와 겹쳐버린 악몽의 2014 간사이 여행기 (3)

뭔가 5월 내내 바빠서 미뤘다가 뒤늦게 쓰려고 보니 6월이 되었습니다.그리고...내일 모레 다시 간사이로 출국이 정해진 상황에서...정확히 한 달 전의 여행기를 쓰려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해서... 기존에 사진 왕창 붙인 여행기 말고..간단 명료하게 써 올릴랍니다. 에... 지난 번엔 기타노 이진칸으로 가기 직전에 끊긴 것 같네요.그래서 거두 절미하고 바로 기타노 이진칸으로 향했습니다...만, 방향 감각만 믿고 달리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중간에 있는조그마한 파출소에 들렸습니다. 말을 꺼내자마자, 그냥 쿨하게 한국어로 된 산노미야 방면 관광지도를 보여주더군요.일본어로 물어봤지만, 발음이 구린 건지(...) 한 방에 한국인임을 들켰습니다. 지도를 펼쳐보니, 어익후, 바로 다음 블록부터가

골든위크와 겹쳐버린 악몽의 2014 간사이 여행기 (2)

골든위크와 겹쳐버린 악몽의 2014 간사이 여행기 (2)

지난 밤엔 연휴 이후 일이 밀려서 결국 새벽이 되어서야 퇴근했고,오늘은 야비군 훈련 이후 자택 근무(...)를 해 버려서 이제야 여행기를 씁니다. 네... 사실 저 작년 출장기도 갔다와서 2주 후에 썼어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여행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둘째 날은 5월 1일이자 노동절이었기에 여유를 부려도 될거라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난바 역에서 미도스지 선으로 갈아타려고 내린 순간... 사람이 많아!!!(오, 그러고보니 오버 니 삭스의 교복 여고생이 찍혔군요... 노리고 찍은 거 아닙니..) 노동절인데, 왜 이리 사람이 많은 건지, 게다가 이거 사진 찍었을 때가 거의 10시인데왠 교복을 입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은지 원... 아무튼 난바에 들려서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구입했습니다.전날 공항

골든위크와 겹쳐버린 악몽의 2014 간사이 여행기 (1)

골든위크와 겹쳐버린 악몽의 2014 간사이 여행기 (1)

연휴 마지막 날,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한 2 주 쯤 지나서 여행기를 쓸 것 같아부랴부랴 사진도 정리할 겸 여행기를 써 봅니다. 황금연휴에 여행을 갈 생각은 이전부터 했지만, 정작 그 때 과연 쉴 수 있을까 싶어 체념했습니다.(긴급 패치가 뜨면 쉬는 날이라도 나와야 하고, 결국 실제로 발생했습니다. 전 소환 불가였지만요.)그러다가 4월 초 혹시나 싶어 항공편을 알아보다가, 연휴 직전 4/30일과 일요일인 5/4일 표가 남더군요.그래서 여행 계획을 부랴부랴 짜고, 같이 갈 인원을 모집했으나.... 이미 같이 갈 인간들도 따로 준비를 해서... 숙소까지 잡아 놨더군요.다만, 그 쪽은 이미 항공편을 예약해 둔 상황이라, 저는 하루 먼저 출발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일정 자체가 훗날 지옥과 같은 참사를 불러

돌아왔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실은 반 나절 쯤 전에 돌아왔는데...오자마자 죽었다가..뒤 늦게 글 씁니다.어찌나 정신이 없었는지, KT에서 빌린 돼지코도 반납 안 했네요, 벌금 6천원이지만, 인천 공항까지 다시 가는 게 8천원이니...(....) 여행기는 찬찬히 쓰고..동영상 빼고 Nex-6로 찍은 사진만 천 장이 넘어갑니다.이것도 실은 정신 없어서 못 찍었다...라고 생각했을 정도네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인 제파식 구성이었습니다.뭔 소린고 하니, 저와 같이 출발한 일행. 하루 뒤(5월 1일) 도착한 일행또 하루 뒤 (5월 2일) 도착한 일행... 이렇게 세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각 일행이 저와는 연결이 되어 있지만,따로따로는 전혀 관계가 없어서 무지막지 뻘쭘했습니다. 두 번 다시 저딴 일정으로 여행 안 할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