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
By 피두언냐의 바람구멍난... | 2014년 8월 3일 |
![알드노아 제로...](https://img.zoomtrend.com/2014/08/03/b0009247_53de48f06998e.jpg)
뭐랄까... 기존의 익숙한 전개들을 미묘하게 틀어서 새롭게 굴리는 건 좋아요.부모가 만들어 준 로봇을 타는 것도 아니고...타고 다니는 로봇이 킹왕짱 센 로봇도 아니어서 맘에 드는데.. 이러다 보니 주인공보정이 너무 지나치게 들어가고 있는 상황 1~3화까지는 호오~ 하고 봤는데,4화부터 어어? 하더니,5화에는 드디어... 입맛이 쓰기 시작하더군요. 마고열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걸세계관의 설정상인지 등장인물 대부분이 멍청하기 짝이 없어서 주인공 혼자 아는 듯이 떠들고 있다면, 알드노아 제로의 경우, 세계관은 치밀하고 리얼하게 설정해두고또한 설정대로 진행하면서 나름대로의 개연성을 구축하면서도 정작 전술레벨에서 당연히 그런 업무를 해야 할프로패셔널 군인들이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바꿔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