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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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사호|2013년 4월 19일

파이터 크리스찬 베일 남우조연상으로 유명한 영화...이지만 실제로 보면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도 물론 훌륭하지만 어머니역 맡은 배우의 연기가 더 미친것 같더군요. 찾아보니 이 분도 여우조연상...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복싱 영화같지만 복싱 보단 가족의 이야기에 더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때 복싱 선수로 잘나갔지만 지금은 마약 중독에 빠져서 과거의 영광에 취한 형, 디키와 현재 복싱 선수이지만 가족들의 아집에 패배만 기록하고 있는 동생인 미키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감동 실화라고 홍보해서 보면 막 저절로 눈물샘이 자극되고 질질 짜고"으헣헣헣 ㅠ_ㅠ 형은 나의 영웅이야. 유 아 마이 히어로 엉엉" 감정 폭팔하는 영화는 아니구요. 보다보면 정말 울컥 하면서 치밀어 오를때가

머시니스트

사호|2013년 4월 14일

머시니스트 영화의 내용보다 크리스찬 베일의 몸무게 감량으로 화제가 된 영화죠. 저도 이런 영화 있는지도 몰랐어요. 크리스찬 베일 감량 짤 돌아다니는 걸로 이 영화에 흥미가 생겨서 보게 된거죠. 별로 안유명한 영화인것에 비해영화는 몰입도도 높고, 배우의 연기도 좋고, 연출도 좋고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원인 불명의 불면증과 결벽증을 가진 기계공, 크리스찬 베일이 아이반이라는 남들은 인지못하는 수상한 사람을 만나면서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내용의 스릴러입니다. 영화의 내용이나 반전등은 익히 우리가 예상가능한 범위내로 전개됩니다. 사실 아이반은 베일 눈에만 보이는 녀석이었고베일의 불면증과 결벽증의 원인은 베일이 과거에 저지른 뺑소니 사고 때문이었죠. 예상 가능한 반전이라서 이 영

레옹

사호|2013년 4월 12일

레옹 디지털 리마스터링 판으로 재개봉된 영화 [레옹]입니다. 전 [레옹]이 유명한 영화라는것만 알지 실제로 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이번에 재개봉 된다고 해서 개봉일에 바로 보러 갔습니다. 전 액션이 중요한줄 알았으나, 아무것도 없는 킬러인 레옹과 모든것을 잃어버린 소녀 마틸다의 교감이 주된 내용이네요. 항상 우유를 마시고, 화분을 소중히 기르는 히트맨이 12살의 어린 소녀를 만나면서 삶의 재미?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엔딩곡은 정말이지...햐. 보통 영화 끝나면 사람들 그냥 바로 일어나잖아요?그런데 레옹 보러 온 사람들은 엔딩 끝까지 다 보고 가시더군요. 그만큼 엔딩곡이 정말 좋았습니다. (재개봉한 영화를 극장까지 찾

장고:분노의 추적자

사호|2013년 3월 22일

장고:분노의 추적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제가 본건 [킬빌 1,2]와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이 3편밖에 없어요. 저것들도 그냥 재밌게 본거고, 뭐 저기에서 엄청난 재미를 느낀것도 아니에요. 그런데도 제가 선뜻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로 선택한것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와서인데 생각외로 디카프리오의 출연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악역은 '사무엘 L. 잭슨'이죠. 예전에 나온 영화 [장고]의 리메이크 작인지도 모르겠고 후속작인지도 모르겠고 단순히 이름만 빌렸는지 어떤지 전 [장고]를 안봐서 모르겠어요. 그래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도 하나도 안보고 그냥 시

19곰 테드

사호|2013년 3월 15일

19곰 테드 코미디 물인데 제가 이해를 못하니까 재미가 없어요... 섹드립에 인종차별에 지역조장까지 온갖 디스가 작렬하는데 제가 그게 뭔지를 모르니까 '아, 저게 웃길려고 넣은거긴 한데….' 그냥 멍하니 쳐다보다가 웃긴 장면 나오면 한두군데 웃어주고 그러다가 끝. 영 심심한 영화였습니다. 평은 좋던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영화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