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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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어떻게 비득점권의 악마가 되었나?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8월 2일

이대호의 별명은 데부호 = 돼호 그리고 약간 더 있어 보이게 비득점권의 악마, 한국식으로 하자면 스탯 관리의 달인 되겠습니다. 8월 1일까지 41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13위에 해당되는 기록이죠. 득점은 38득점, 홈런은 12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세 가지의 부담감이라고 봅니다. 비교 심리에서 오는 부담감 - 전 소속 팀에서는 이대호 혼자 돋보였고, 나머지 타자들은 오히려 멸시를 당하는 그런 형국이었습니다. 그나마 2년차에는 이토이가 트레이드 되어 오지만 이대호가 팀의 중심이었고, 거의 해결사 노릇을 도맡아 했죠. 하지만 현 소속 팀은 다릅니다. 퍼시픽 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며 과거와 현재 근 몇 년을 둘러보더라도

마플과 정수근이 전망하는 4강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8월 1일

마플 두산 - 가장 유리할거 같다. 공격력이 좋고 선발진만 조금만 올라와주면 계투진도 힘을 내고 있고,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좋고 경험도 있으니까! 놓친점 : 두산의 공격력이 좋지만 경쟁 상대인 롯데에게 극약, 그리고 상위권 팀 중 넥센에게 또 극약, 기아에게는 열세, 그렇다고 경기 수가 많이 남은 한화에게 극강도 아니라는 것. 트윈스 - 상위권과의 맞대결이 너무 많이 남았고 넥센과의 경기가 너무 많이 남아있다. 투수력이 올라오긴 했지만 넥센과 붙으면 투수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고 지기때문에 설명할 필요가 없을거 같다. 하지만 상승세는 좋았다. 여전히 상위권과의 잔여경기가 많다. 놓친점 : 트윈스의 계투가 많이 올라온건 사실이지만 우규민과 류제국의 여름 방황이 있다는 것을 간과, 그리고 더워지는 8

대표팀에 김강민이 필요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은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7월 29일

10코스트 놔두고 6코스트 씁니까? 김강민이 공잡으면 아웃을 하나 더 쳐줍니까 아니면 공격에서 더 낫습니까? 가만보면 꼭 모 한팀 팬만 김강민 노래를 부르는데 나성범이 그 팀 상대로 9홈런을 기록 중이더군요. 나성범이 중견 밖에 못보지만 타자 전향 후 무서울 정도로 빠른 성장세와 실력을 기록중이죠. 2년차에 김현수도 비교 못할 성적을 찍고 있는데 이런 선수가 주전 아니면 누가 합니까 그럼 또 나지완 이야길 하는데 나지완은 지명이나 수비를 세운다고 해도 가비지 경기나 후반 대수비 정도죠. 김강민과는 롤이 전혀 다르죠 게다가 4년전 광저우에서는 아파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국제전 클럽경기서 좋지도 않았죠. 나성범이야 대만 팀하고 할때 신나게 잘치더군요.

KBO에서 멀티를 못보는 유격수는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7월 29일

손시헌 딱 한 명, 좌타자 시프트는 기가 막히게 하지만, 어째서인지 우타자 시프트에는 무장해제, 왼쪽으로는 못가는 슬픈 짐승이군요. 하긴 두산 팬들의 뇌리에 남은 2010년 플레이오프 박석민 끝내기가 가장 대표적이고... 여튼 그렇습니다. 유격수는 기본적으로 멀티가 가능하고, 동포지션을 못먹을 경우 2, 3루로 밀립니다. 박석민도 유격수로 입단 해서 유격을 보다가 공격력 특화로 인정받아 3루에 정착, 김한수, 조동찬을 밀어내죠. 김민성도 원래는 유격수였고, 2루 주전이 되는듯 했으나 서건창에게 자릴 뺏기고 3루에 정착해서 공격력을 더 키웁니다. 손시헌은 멀쩡한 유격수이던 이원석을 3루로, 김재호도 3루, 2루로 밀고 그러다가 노진혁의 자리를 빼앗죠. 신본기도 유격에서는 폭이 좁다고 욕을 먹지만 3루는

아시안 게임 일본 대표팀 전력?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7월 29일

무로이 마사야 컬럼에도 소개되었듯 거진 사회인 야구팀으로 구성되어 나옵니다. 다시말해 프로 재수생이나 독립리그에 갈 정도의 실력자들이 나온다는 것인데, 일본의 드래프트 제도부터 살짝 언급해야할거 같군요. 한국처럼 10라운더니 8라운더까지 가지 않습니다. 보통 4명 조금 많이 뽑으면 6라운더까지 뽑죠. 일본이 인구도 많고 선수도 많을텐데 왜 6명이 다냐? 라고 하실텐데 정식 드래프트는 그 정도로 하고 육성군(신고선수)도 따로 합니다. 그래서 육성군까지 뽑으면 최대 10명 정도 한 해 충원을 하는거죠. 드래프트, 육성군 드래프트, 그리고 방출생등을 모아서 12개 구단 합동 트라이 아웃, 거기에 외국인은 수시로 수급, 독립리그에서 충원 이런식으로 선수를 충당하는거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유명한 사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