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멀티를 못보는 유격수는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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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멀티를 못보는 유격수는

긁고, 흔들고, 때려!|2014년 7월 29일

손시헌 딱 한 명, 좌타자 시프트는 기가 막히게 하지만, 어째서인지 우타자 시프트에는 무장해제, 왼쪽으로는 못가는 슬픈 짐승이군요. 하긴 두산 팬들의 뇌리에 남은 2010년 플레이오프 박석민 끝내기가 가장 대표적이고... 여튼 그렇습니다. 유격수는 기본적으로 멀티가 가능하고, 동포지션을 못먹을 경우 2, 3루로 밀립니다. 박석민도 유격수로 입단 해서 유격을 보다가 공격력 특화로 인정받아 3루에 정착, 김한수, 조동찬을 밀어내죠. 김민성도 원래는 유격수였고, 2루 주전이 되는듯 했으나 서건창에게 자릴 뺏기고 3루에 정착해서 공격력을 더 키웁니다. 손시헌은 멀쩡한 유격수이던 이원석을 3루로, 김재호도 3루, 2루로 밀고 그러다가 노진혁의 자리를 빼앗죠. 신본기도 유격에서는 폭이 좁다고 욕을 먹지만 3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