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505
Posts
17 posts
금주 와이도나쇼, 나카이군 화이팅이지 말이야
이번 주 와이도나쇼에서 최근 아베의 안보 법안을 반대하는 5천명 규모의 고등학생 시위가 시부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뉴스를 다루었다. 이런 부분들은 한국 언론에서는 거의 다루어 지지 않았던지라 뭔가 그래도 희망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며 보는데, 그와 관련된 이시하라 요시즈미(이시하라 신타로의 아들)의 발언이... 부모에 비춰 그 사람을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똻 이런 생각이 들더라. 고등학생 애들은 안보 법안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있다는 둥, 쟤네들은 뉴스에 그냥 휩쓸리고 있다는 둥, 핏대 세워 안보 법안 옹호하면서 고등학생들 까는데 아 놔 노답. 법안 옹호는 개인의 의견이니 그렇다 쳐도 시위하러 나온 고등학생을 까다니... 저게 어른인가 싶더라. 이시하라씨의

제임스 터렐을 보러간, 강원도 뮤지엄산
(도무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사진이지만 이곳은 주차장 입니다..) 제임스 터렐을 보러간 뮤지엄 산. 제임스 터렐 작품을 보려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매표소에서 몇 시에 입장하실래요? 라며 30분 단위로 쪼개진 시간표를 보여주어서 1차 놀람ㅠㅠ 내가 선택한 시간은 ㅇㅇ을 닫고 보여준다고 설명해서 2차로 놀람ㅠㅠ 그게 ㅇㅇ인지 아닌지 말하지 말아달라구. 결국 다른 시간 다시 선택하고, 15여명의 그룹으로 단체 관람. 안내하시는 분이 잘 말씀해주시기도 했고, 다른 분들도 다 나같은 마음이셨는지, 감상에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볼 수 있긴 했는데... 들어가서 보던말던 아주 방치 상태였던 21세기 미술관이 조금 그립기는 하였더라. 안내원 분의 친절한 설명이, 관람객이 생각하게

강원도 여행; 가성비 좋은 베니키아 비즈인 원주
초초초초초초 성수기에 급하게 강원도로 여행을 가게 되어서 숙박하게된 베니키아 비즈인 원주. 같은 강원도에 같은 베니키아 계열의 호텔이 하나 더 있는 듯? 성수기에 일주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호텔을 잡으려다 보니 오크밸리 이런데는 방도 없을뿐더러 그냥 간편하게 다녀오려는 것 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ㅠㅠ 그렇다고 해도 모텔은 싫고.. 그래서 찾게된 곳이 베니키아 비즈인 원주이다. 성수기 시즌에 10만원을 안주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탠다드 더불룸을 예약. 두 명이서 가면 크게 의미 없는 1인 조식 쿠폰과 '남'자'사우나 2인 이용권을 준다. 사우나가 남자밖에 없다는 슬픈 현실.......... 나 진짜 사우나 좋아하는데 그런데.... 난 어째서 남자가 아닌 것인가(읭?) 여기가 치악산 근처라 등산하시는 아버님을

홋카이도(삿포로, 오타루, 니세코) 여행 메모
2014년 10월 홋카이도 여행. 여행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얼른 이것저것 적어두기. 1. 온천 여관 '쿠라무레( )'는 지금까지 묵었던 여관 중 가장 좋은 기억을 남기고 왔다(물론 그만한 가격을 지불하였지만). 다시 가고 싶은 여관 1순위. 무엇보다 음료(술 포함)가 모두 다 공짜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이런 최고의 여관이 있나.. 후후. 2. 오타루에서 니세코로 이동하며 '카무이미사키' '신센누마' '오오유누마' '밀크 공장'을 둘러보았는데, 마침 단풍이 너무 이쁜 시기이기도 하고 달도 이쁜 시기라 아침, 낮, 오후, 저녁, 밤의 풍경이 모두 색다르게 아름다웠다. 3. 니세코 힐튼은 룸은 그럭저럭 이었지만, 노천 온천탕이 정말 이뻤다. 거짓말 초큼 보내서 싱가포르

교토 '마치야' 체험 숙박 / 닛케이 온라인 기사
어제 닛케이 온라인판에 게재된 기사. '日経おとなのOFF'라는 (아마도) 중장년층을 겨냥한 잡지의 10월호에 나왔던 기사를 재구성 한 것이라 하는데, 최근 교토에서 전통 가옥 '마치야(町家)'를 활용한 여관,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다고. 今、京都で泊まるなら「町家一棟貸し」が面白い 그러니 말 그대로 옛날 옛날에 지었던 집을 깨끗하게 샥샥 리모델링해서, 관광객들에게 그룹당 한 채씩 빌려주는 그런 것 되시겠다. 한국으로 치면 한옥 스테이에 가까우려나. 후후. 가장 처음에 소개된 곳은 '이오리 마치야 스테이'라는 곳인데, 전문적으로 교토 시내에 약 11개 마치야를 운영하고 있다고. 그냥 집만 빌려주긴 하는데, 원하면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빵집에서 석식이나 중식을 배달해 주기도 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