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k's Hole

Sources

Posts

10 posts
아시아나 라운지, 김포

아시아나 라운지, 김포

Rockk's Hole|2015년 4월 13일

커피와 읽을거리만 있다면 어디든 좋소만.여행의 시작은 라운지에서.부디 좋은 부기장님 만나 무사히 제주에 안착하길 간절히 바라면서.하필 독일 비행기 사고 다음날이었더랬음;

@후시미이나리, 교토

@후시미이나리, 교토

Rockk's Hole|2013년 4월 24일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인 후시미이나리다이샤 신사. 이곳은 역과 가까워서 찾아가기 쉽다. 후시미이나리역은 기온시조역에서 게이한혼센을 타고 5정거장 아래쪽에 있다. 아래 사진 처럼 꽤 아담한 역이다. 그래서- 모든 역에 정차하는 로컬을 타야 한다. 익스프레스를 탔다간 그냥 지나쳐 버린다; 이곳의 상징인, 여우. 후시미이나리다이샤 신사는 상업의 신을 모시고 있단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이나리신사의 총본산이라 전국 각지에서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찾는다고 한다. 또한,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곳. 수많은 도리이들이 산 하나를 뒤덮고 있고 터널을 이뤄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오후 늦게 해가 서쪽으로 누웠을 때 햇빛이 도리이 옆으로 비

교토의 매력 - 정원

교토의 매력 - 정원

Rockk's Hole|2013년 4월 19일

교토의 또 하나의 매력은, 교토는 커다란 정원이래서다. 오래전 수도였던 만큼 옛 것들이 많고 게다가 그것을 지키는게 미덕으로 여기는 그들의 특징이 더해져 덕분에 몇 십년 혹은 몇 백년 전부터 가꾸어져 온 정원을 볼 수 있다. 정원에 들어서면,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상이다. 시간은 그대로 멈추고 몇 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약간 습한 기운에 흙내음과 풋풋한 나무와 풀의 향이 어루러져 코가 즐겁고 작은 개울에 물이 흐르는 소리에 귀마저 즐겁다. 긴카쿠지 같은 명소의 정원은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이건 관광명소니깐 당연하다. 근데, 진짜 매력은 인상적인건 관광지가 아닌 동네에서다. 동네 곳곳을 걷다 보면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정원을 오픈 해놓은 집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크기와 꾸

네코짱

네코짱

Rockk's Hole|2013년 4월 16일

가는 곳마다 네코짱들이 반겨 주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을 어찌나 잘 따르던지. 교토, 오사카에서 만난 네코짱들. @도톤보리, 오사카 @철학자의 길, 교토 요건 보너스; @센니치마에, 오사카

교토의 봄

교토의 봄

Rockk's Hole|2013년 4월 15일

봄은 처음이다. 5년 전 교토를 처음 간 이후로 매년 한 두 번은 꼭 다녀왔지만, 봄을 제외한 여름, 가을, 겨울이었다. 한 곳을 이렇게 계속 찾는 것도 누가 들으면 웃겠지만 희안하게도 갈 때마다 매번 다른 매력을 느낀다. 처음 교토란 곳에 왔을 때, 물론 전생을 믿는 건 아니다만 혹시나 전생이란게 있다면 여기에 살지 않았으려나 할 정도로 친근해서 다소 놀랐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은 교토에 갈 생각으로 가득하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1순위는 아무 고민 없이 교토. 여러번 와서 그런지 사실 새로운 곳을 알아가는 즐거움이나 설레임은 없지만 그저 곳곳을 여유로이 걷다가 목마르면 카페에 들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멍 때리고 있는 것이 나에겐 힐링. 교토의 봄은 기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