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이나리, 교토
By Rockk's Hole | 2013년 4월 24일 |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인 후시미이나리다이샤 신사. 이곳은 역과 가까워서 찾아가기 쉽다. 후시미이나리역은 기온시조역에서 게이한혼센을 타고 5정거장 아래쪽에 있다. 아래 사진 처럼 꽤 아담한 역이다. 그래서- 모든 역에 정차하는 로컬을 타야 한다. 익스프레스를 탔다간 그냥 지나쳐 버린다; 이곳의 상징인, 여우. 후시미이나리다이샤 신사는 상업의 신을 모시고 있단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이나리신사의 총본산이라 전국 각지에서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찾는다고 한다. 또한,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곳. 수많은 도리이들이 산 하나를 뒤덮고 있고 터널을 이뤄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오후 늦게 해가 서쪽으로 누웠을 때 햇빛이 도리이 옆으로 비
2012-264. 일본 칸사이 여행기 (32) - 이 곳이 그 조용한 교토 맞아?! 시죠도리 쇼핑가.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22일 |
기온 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실상 교토에서의 제대로 된 '관광' 은 기온거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짓고 이제는 슬슬 해도 질 때가 되었으니 시내로 가서 마지막 날의 아쉬운 쇼핑과 구경을 제대로 즐기려고 합니다. 교토가 워낙에 문화 유적지가 광범위하게 펼쳐져있는 곳이라 사실 이틀 동안 아무리 정신없이 둘러본다 해도 모든 걸 다 보는 것은 무리가 많습니다. 최대한 많이 이것저것 보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실제 교토에 있는 유적 중 절반도 제대로 보지 못했으며 보고 싶었는데 놓친 것도 많아서 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 만화에서나 봤던 킨카쿠지, 키요미즈데라를 본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온에서 좀 내려오면 위치한 시죠도리 쇼핑가, 이 쇼핑가에 있는 관광객들을 위
오사카 여행 "태풍 짜미와 일정 변경"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