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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 스웨덴
핀에어 탔기 때문에 헬싱키 경유반타 공항은 지난번 너무 좋았기에 이미지 괜찮아서일행들에게 기대를 심어놨더니 좁다고들.그래도 난 또 넘 좋았다. 그냥 주는 것 없이 좋은..청명한 하늘에 줄선 침엽수 헝 난 정말 기내식이 너무 좋은 거지. 냅킨, 종이컵, 담요, 베게까지 마리메꼬. 이게 정말 더럽게 맛이 없다고 불평이 장난 아니었다.간이 아예 안된 것 같다.하지만 혀고자인 나는 혼자 맛있게 먹었다. 힝 예쁘다. 저기 작은 집 하나 짓고 살고 싶다. 기내잡지 뒤적거리다. 이뻐서. 기내잡지 뒤적거리다. 이뻐서2. 여기가 아마도 예테보리 공항. 공항버스 탔는데 귀여운 애기. 호텔에 도착해서 얼른 짐풀고 나와서 저녁식사 겸 맥주 한잔. 여럿이 이동하는 여행이 거의 처음이라 낯
위플래쉬
재능 있는 주인공과 그걸 끌어내려는 스승 그리고 두 사람의 광기... (스포) 재능이 있는 사람이 특별한 계기를 만나면 재능이 발현된다는 확신 하에서, 플랫쳐는 그 계기를 만들어주려고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만약 계기가 없다면, 심벌즈를 던지지 않았다면 찰리 파커는 버드가 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사람이 한계에 몰리면 그 한계를 넘어버리기도 하는 것을 종종 본다. 하지만 한계를 끝내 넘지 못한다면? 목을 멘 그 제자처럼.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때 플랫처의 눈물은 분명 찰리 파커라고 생각했던 제자가 찰리파커가 아니어서 흘린 눈물같았다) 이러한 면에서 플랫처의 방법론에는 상당한 회의가 드는 것이 사실이다. 꿈도 없는 주인공의 여자친구, 음악에 어떻게 우열이 있어? 주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