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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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의 벚꽃 개화일지 - 잠실 진주아파트와 석촌호수

2013년 4월 12일의 벚꽃 개화일지 - 잠실 진주아파트와 석촌호수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3년 4월 13일

잠실 진주아파트의 벚꽃.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 4월이다. 지난 며칠 간의 꽃샘추위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춰지긴 했으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꽃을 피운 벚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잠실 지구에서 가장 먼저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맞은편에 위치한 잠실 진주아파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여의도 윤중로처럼 누구나가 알고 있는 벚꽃명소가 있는가 하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벚꽃명소도 많이 존재한다. 잠실 진주아파트 단지의 벚꽃이 그 좋은 예라 하겠다. 이곳의 벚나무들은 인근의 벚꽃명소인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의 벚나무들보다 먼저 꽃

대학로 낙산공원

대학로 낙산공원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3년 4월 11일

대학로 낙산공원 한성대입구 방면 암문 부근에서. 따사로운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던 지난주에 대학로에서 친구 준짱과 만났다. 하늘본닭에서 소주 한 병을 반주로 곁들여 닭갈비로 저녁식사를 한 후 함께 관람할 연극의 상연시각에 맞추어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고 공연장 로비에 들어섰으나 오후 8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공연장의 문이 닫혀 있어서 관객들은 로비에 모여 있었다. 잠시 후 스태프가 나오더니 조명에 문제가 있어서 당일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전했다. 매표소로 내려와 다른 날짜에 볼 수 있는 티켓으로 교환을 받은 후 스타벅스에 들러서 커피를 주문하며 남은 시간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 결과 대학로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 낙산에 올라보는 걸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청계9가와 동대문구청 사이에 위치한 청계천 문화관 바로 앞에는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이 위치하고 있다. 청계2가 부근의 주말 풍경. 청계 1가와 2가의 청계천로는 주말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어 쾌적한 산보와 자전거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일요일에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이제는 애처가"의 세 번째 관람을 즐겼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서 국립고궁박물관에 들러 기획전을 관람할 생각이었으나 연극이 끝난 후, 예정했던 계획을 잊은 채 나의 자전거는 습관처럼 집으로 향하는 귀로를 달리고 있었다. 청계 9가 사거리를 지나서 동대문구청과 홈플러스 동대문점으로 향하는 구간의 청계천로 남측 도로에는 중앙선 부근에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이, 바깥차선 부근에 청계천 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광화문으로

영화 사이코메트리 시사회

영화 사이코메트리 시사회

3월 4일 오후에 CGV 영등포에서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첫 시사회가 열렸다. 타임스퀘어의 1층 에스컬레이터 입구에는 사이코메트리 전관 시사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무대인사는 예정시각보다 10분 늦은 오후 8시 40분에 시작되었다. 무대인사를 하러 감독과 배우들이 상영관 안으로 들어서자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관객과의 하이터치 후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이어졌다. 영화가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라는 신체 접촉을 매개로 한 초능력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이날 시사회의 무대인사는 매우 독특한 방식을 취했다. 영화의 두 주연배우 김강우와 김범이 마이크를 잡고 무대인사를 하기 전에 객석의 통로를 한 바퀴 빙 돌면서 관객들과 하이터치, 악수를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 첫 여자아나운서 역에 도전 - 기상캐스터 언니(お天気お姉さん)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 첫 여자아나운서 역에 도전 - 기상캐스터 언니(お天気お姉さん)

모델이자 여배우인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가 TV아사히의 새드라마 "기상캐스터 언니(お天気お姉さん)"에 여자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한다는 것이 4일 발표되었다. 주연 여배우 타케이 에미(武井咲)가 연기하는 기상캐스터의 등장에 의해 인기를 위협받는다는 설정이라고. 사사키는 여자아나운서는 화려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어떤 생활과 이야기를 하는지 잘 모르므로 지금부터 배역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 즐겁다며 첫 여자아나운서 역할에 흥미진진한 모습이었다. 이 드라마는 타케이가 연기하는 기상캐스터 아베 하루코(安倍晴子)가 기상학, 즉 날씨를 이용하여 난해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신감각 미스터리이다. 경시청의 신참형사 아오키 고타(青木豪太) 역에는 칸자니에이토(関ジャニ∞)의 오오쿠라 타다요시(大倉忠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