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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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스팀] 북 오브 데몬스 (Book of Demons.2018)
2018년에 폴란드의 인디 게임 회사 ‘Thing Trunk’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액션 RPG 게임. 2020년에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됐다. 내용은 세상을 떠돌아다녔던 영웅이 고향 마을로 돌아왔는데 지옥에서 올라온 ‘아크 데몬’의 군단이 마을을 휩쓸어 황폐화된 것을 보고, 아크 데몬 토벌에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본작은 게임의 기본적인 UI와 던전에서의 쿼터뷰 시점, 배경이 되는 마을과 주요 적 몬스터들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와 유사하다. 심지어 엔딩에서 최종 보스 격파 후 플레이어 캐릭터의 타락을 암시하는 것까지 디아블로 1과 똑같다. 근데 이게 표절이라기보다는, 패러디에 가깝다. 정확히는, 디아블로 1탄을 종이 인형 페이퍼 아트로 재구성하여 트리스트럼을 패러디한 마을에

4000개의 종이 인형이 춤을 추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런 작품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원리로 따지자면 우리가 교과서로 그리던 애니메이션과 똑같겠지만... 보다 보면 뭔가 그 아름다움이나, 장인 정신(?)에 감탄하게 됩니다. 댄스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윌키 브랜슨(Wilkie Branson)의 작품, 작은 꿈(Little Dream)'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그동안 윌키가 찍었던 댄스 뮤비의 장면들을 종이에 프린트해서 오려 모은 장면들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 숫자는 무려 4000장. 스톱 모션 무비들은 많이 봤지만,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스톱 모션 댄스 무비는 정말 처음 봅니다. 2차원의 종이로 3차원의 댄서들을 재현해 놨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종이에 출력해 오려 만들었다는 특성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옛날 필름 영화속 주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청계9가와 동대문구청 사이에 위치한 청계천 문화관 바로 앞에는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이 위치하고 있다. 청계2가 부근의 주말 풍경. 청계 1가와 2가의 청계천로는 주말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어 쾌적한 산보와 자전거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일요일에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이제는 애처가"의 세 번째 관람을 즐겼다. 공연 관람을 마치고서 국립고궁박물관에 들러 기획전을 관람할 생각이었으나 연극이 끝난 후, 예정했던 계획을 잊은 채 나의 자전거는 습관처럼 집으로 향하는 귀로를 달리고 있었다. 청계 9가 사거리를 지나서 동대문구청과 홈플러스 동대문점으로 향하는 구간의 청계천로 남측 도로에는 중앙선 부근에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이, 바깥차선 부근에 청계천 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광화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