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Posts
501 posts2016 시즌 각팀 단상 - KT
작년 후반기부터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었던 KT. 경험도 쌓였겠다, 이진영 등의 선수도 영입에 성공했겠다 그래도 어느정도 다른 팀들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가 했지만 결과는 10위 확정. 1. 투수들의 예상 외의 부진. 작년부터 기회를 받은 젊은 국내 선발진들이 기대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힘들게도 했고 외인들이 단체로 삽을 푸는 등의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올 시즌 KT의 마운드를 힘들게 한 것은 조무근, 장시환, 홍성용, 김재윤 등 작년에 어느정도 성과를 봤던 구원진들의 힘이 작년보다 많이 떨어진 것이 KT를 힘들게 했다고 본다. 작년 후반기의 KT 성적은 이기고 있는 경기를 필승조가 확실히 잡아주면서 가능했는데, 올 시즌에는 그게 시즌 내내 잘 되지 않는 느낌.
두산베어스 정규시즌 우승
95년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어서야 순위를 역전하면서 조마조마 정규시즌을 우승 했던거였고, 이렇게 한 시즌을 무난하게 압도적인 성적을 내면서 치뤄본 경험이 없는데... 뭐랄까 개인적으로 바쁘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즌 자체 전체로 일희일비 하지 않고 심심하게 본 거 같다. 그래도 팬심에 그렇게 이기고 잘 하는 와중에도 욕심도 더 나고 하긴 하더라. 덧) 이용찬은 선발 2년차에 손가락 장난하느라 잃었던 구위를 되찾은 것 같다. 경기 내내 147, 148을 찍으면서 위력적인 직구를 보였다. 구속만 좀 더 회복하면 될 듯.

김재환, 국해성, 박건우
김재환 (2008년 입단) 홍성흔이 반강제 포수 은퇴식을 하고 채상병에 이어 최승환, 용덕한으로 포수를 충당하던 때, 애초에 2011년 즈음부터 주전포수로 쓸 계획으로 픽한 선수. 두산이 미래 주전감으로 계획하고 픽한 선수 테크트리 그대로 입단 후 바로 상무에 입대하여 군문제까지 해결. 근데 1년 먼저 제대한 양의지가 뜬금 없이 터지면서 주전을 차지 하고, 제대 후 백업 포수로 복귀하나 수비 약점으로 보이며 1루로 포지션 변경을 지시 받음. 포수 출신이라 포구는 문제 없으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의한 스트레스로 타격마저 무너짐. 그 와중에 1루 수비가 뛰어난 오재일이 트레이드로 오고, 칸투 등 외인 타자 슬롯이 1루로 채워지면서 1루 경쟁에서 밀림.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

잔여일정 선발 로테를 예상해보자.
아래는 외노자 뽕 뽑아보자 컨셉 기준 1) 앞으로 우천취소 등의 연기가 없을 경우 가정2) 2주차까지는 5선발 로테3) 잔여경기 기간은 니퍼트-보우덴-장원준 3선발 체제4) 니퍼트 보우덴을 최대한 돌려보자. 이 경우 각 팀 별 매칭삼성 : 보우덴 - 니퍼트KT : 장원준한화 : 보우덴 - 니퍼트 - 니퍼트넥센 : 장원준LG : 니퍼트롯데 : 보우덴 니퍼트 4경기, 보우덴 3경기, 장원준 2경기 하지만 이렇게 될 리는 힘들 듯. (올해는 태풍 안 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