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Posts
907 posts너네 다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
어제가 연차 끌어 쓴거였냐? 어제 안까서 그런가? 그냥 다 죽어라 제발 무덤에서 기어나오지도 마.
정규 시즌이 아니라 다행이지..
정규시즌에도 이꼴났으면 한 일주일은 밥맛이 없었을뻔 했다. 순서대로 오늘의 역사를 일군 주역들을 꼽아보자. 1. 영감탱이 시즌중에만 그러는줄 알았더니 영문 모를 조급증이 이젠 패시브로 도지는 모양, 강경학의 교체 사유는 모르겠다만 사소한 부상이라면 몰라도 다른 뭔가라면 죽 도록 까여도 할말 없을듯. 공격력이 아쉬웠으면 타석에서 대타로 내보내도 될 일이고, 본인 말고는 아무도 긍정하지 않는 "수비라인의 안정감" 얘기 할거면 이제 고마 때려 쳐라. 2. 암용관 솔직히 말해서 전적으로 권용관 잘못은 아닐지도 모른다 일단 투수가 못던진걸 수비수가 어쩔수는 없으니깐. 하지만 좋은 수비를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행복 수비로 게임을 통째로 집어 던지는 발판을 구축한건 본인 맞으니 맘껏 까도록 하자. 좀

마에스트리를 선발로 맞이해야 하는 나의 자세.
평소에 이런 소원 안 빌지만, 이번만큼은 내 예상이 틀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그리고 설사 일이 잘못 풀리더라도 항간에 떠도는 얘기대로 플랜B 이기를 아울러서기원한다..(.....................) 난 이녀석이 잘 던질때도, 못던질때도 실시간으로 봤지만 장막을 들춰봐도 깊은 어둠만이보이는 기분인데 씨발...
한화이글스 - 이야 역시 운동은 흑형이에요.
올시즌 새 용병 타자인 윌린 로사리오가 고대하던 장타를 터트렸습니다. 8회에 올라온 상대편 정찬헌 선수가 3볼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자 그냥한번 쳐보라고 던져 준것 같은데, 뭐 그냥 높은 직구는 여지 없군요.(시즌중에 저 코스로 저런 직구가 들어올 확률은....... 거의 없지만;) 홈런도 반갑지만 오늘 고무적인건 2개의 볼넷을 얻어 냈다는것, 통산 기록으로 봐도 굉장히 볼넷과는 인연이 먼 선수지만 나름대로 적응을 해 가는 것인지 그저 베팅 타이밍을 재어 보는 것인지는 몰라도 어쨋든 무작정 붕붕 질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주전 선수들의 타격감이 괜찮아 보이는것 같아서 다행이고.. 문제는 나머지 타자들, 장운호도 그렇고 같은 외야 백업인 송주호 선수도그렇지만 3루

한화이글스 - 시범경기 관람.
이글루스 지인분의 도움으로 좋은 자리에 표를 예매해서 느긋하게 관람 하고 왔습니다.이렇게 매년 주말 첫 홈 경기를 관람하니 이제는 꽤 애착이 느껴지는군요. 같이 가신분들 모두 즐거우셨기를. 경기 자체는 별다른 특이 사항 없이 무난하게 흘러 갔습니다. 최충연 선수인가? 삼성선발 투수는 올해 신인인듯 한데, 꽤 많이 얻어 맞긴 했어도 씩씩하게 직구를 스트존에우겨넣는 담대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구도 가다듬고 구질이나 구위를 보완하면 좋은 투수가 될것 같더군요. 선발 신인 선수는 그렇다 쳐도 그뒤에 불펜으로 등한판 선수들중 김건한 선수정도 제외하면 이름을 들어본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친구들이었는데 다 공이 나쁘진 않더라구요.저런 선수들이 2군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뎁스가 부럽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