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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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고교야구 유먕주] '장종훈, 김태균, 그 다음은...?' 천안북일고등학교 No.10 변우혁.

By K&J Baseball | 2017년 6월 18일 | 
[충청권 고교야구 유먕주] '장종훈, 김태균, 그 다음은...?' 천안북일고등학교 No.10 변우혁.
2016 용달매직배 홈런왕 대회에서. 호쾌한 한방으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해내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명성을 떨쳤던 바 있는 빙그레/한화 이글스의 요람답게, 충청팜은 한때 우타빅뱃의 산실로 불렸던 적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들을 꼽으라면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인 최초의 "+40 홈런왕" 장종훈과 천안북일고등학교가 배출한 최고의 타자 김태균을 들 수 있겠죠.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빙그레/한화 이글스의 일원입니다. 장종훈은 80년대 후반~90년대 초 전성기를 누리며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상징이 되었고, 김태균은 2000년대 초, 우승 이후 잠시 혼미에 빠졌던 이글스의 희망으로 등장하여 21세기 이글스 타선의 기둥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승엽 이전 홈런타자의 아이콘이었던 홈런왕 장종훈, 한때

한화이글스 - 이야 역시 운동은 흑형이에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6년 3월 16일 | 
올시즌 새 용병 타자인 윌린 로사리오가 고대하던 장타를 터트렸습니다. 8회에 올라온 상대편 정찬헌 선수가 3볼로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자 그냥한번 쳐보라고 던져 준것 같은데, 뭐 그냥 높은 직구는 여지 없군요.(시즌중에 저 코스로 저런 직구가 들어올 확률은....... 거의 없지만;) 홈런도 반갑지만 오늘 고무적인건 2개의 볼넷을 얻어 냈다는것, 통산 기록으로 봐도 굉장히 볼넷과는 인연이 먼 선수지만 나름대로 적응을 해 가는 것인지 그저 베팅 타이밍을 재어 보는 것인지는 몰라도 어쨋든 무작정 붕붕 질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주전 선수들의 타격감이 괜찮아 보이는것 같아서 다행이고.. 문제는 나머지 타자들, 장운호도 그렇고 같은 외야 백업인 송주호 선수도그렇지만 3루

오늘 야구 - 남자네 남자여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6월 10일 | 
역시 주인공 얼굴은 찬스에 강하다. 칰갤에서 고양 원더스 시절 사진 보는데진흙 인형이 되서 환하게 웃는 모습보니 마음이 짠했습니다. 히로시마 카프 시절에 터졌더라면 정말유학파 선수로 국민적인 성원을 받았을터인데, (요즘 카프 꼬라 박는거 보면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오릭스보단 낫다-_-;) 어쩌다 보니 돌고 돌아 서 이자리에 섰군요. 그 와중에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도 겪었고 온갖 어려움 을 겪어 왔으면서도 결국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남은 시즌도 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것과는 별게로, 본인은 맞추는 재주는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는데 사실 타격 메커니즘에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 다만 저 폼으로도 쳐내려면 못쳐낼 거야 없지요. 엄청난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