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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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postsWoT - 나답지 않다.
성인군자는 못 되도 원래 사아칸 본성을 남들앞에 드러내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노무 월탱만 하면 내면에서 뭔가 뜨뜻미적지근 한게 흘러 나오는 지라...(...) 그래서 앞으로는 사랑과 평화 켐페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만토이펠 3장 17절 가라사대 "탄약고를 맞았으면 연료통도 데주거라" 라는 정신으로 평화적인 플레이를 할려고 해요..(....) 아이디를 바꿀수 있으면 "WorldPeace" 로 바꾸면 좋으련만, 그건 좀 힘들것 같고..(...) 뭐 여하간, 바르고 건강한 마음으로 평화롭게 게임을 즐겨야겠습니다. 내면의 뭔가 시커멓고 거무죽죽하고 누리끼리 한게 자꾸 새어나와서 안되겠음.
WoT - 주말의 월탱.
사실 이번 주말엔 3.1 절이 끼어 있는 관계로 3일간의 연휴가 있어서 나름대로 꽤 괜찮은 계획을 세웠었지만...(.....) 이러저러 하다보니 몽땅 무산되는 바람에 식사 한끼로 때우고 그냥 월탱을 달렸습니다. 계획이 무산된 여파인지 몰라도 주말 내내 월탱하면서 거의 해본적 없었던 "팀 채팅창에 떠들기" 를 시전했습니다. 이리가라, 저리 가라, 너 뭐하냐 등등등.. 본의 아니게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람이 가끔 맛이 갈때도 있으려니 하고 너그러이 양해를 구할 뿐입니다. 여하튼, 월탱을 하다 보면 빡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결국 팀 경기는 누구 하나 잘하고 못하고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못하면 그냥 다같이 못한거고 잘 되
아직은 제구에 좀 문제가 있네요.
슬라이더를 안 쓰고 있긴 합니다만, (솔까말 슬라이더 각이 예리하지 않으면 그냥 베팅볼이다 보니 더 그런듯 하긴 합니다) 그런걸 감안해도 공이 높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트라웃 부터 불안 불안 했는데 조쉬 해밀턴에게 여지없이 투런..(...) 2회에도 영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잘 처리하고 내려왔습니다. 본인 말마따나 공에 적응하는게 쉽지는 않은것 같군요. 구속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제구가 마음먹은데로 들어가는것 같진 않습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좋은데 반해서 직구가 상대적으로 높게 흘러들어 가다 보니 큰거 맞을 위험이 높아 지는군요. 커맨드도 썩 좋진 않구요. 푸돌이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험한꼴 볼뻔 했습니다. 연습경기니 아직은 시간이 있다는게

섬란 카구라 구했어요,
다소의 트러블이 있긴 했지만.. 뭐.. 그냥 저냥 구했습니다. 이런걸로 나이먹은걸 실감하고 싶진 않지만, 쯥.. 그래도 써먹을땐 써먹어야겠졍. 히히히히히히히히히.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