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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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posts그래서, 어쨋든 오늘부터 삼성전.
현역 리그 최고 좌완인 원쓰리가 선발로 나오고 오늘 우리 선발은 유창식... 작년에 삼성전에 세번 선발 등판했고 단 한번도 5이닝을 넘기지 못했으면 방어율은 두자릿수를 넘어.......(아 적다 보니 우울해지네) 한화 투수들 고질병이기도 하지만, 결국 제구 입니다. 특히나 밸런스 좋은 타선을 가진 팀 상대로 제구 안되면 뭐 해보나 마나. 원쓰리는 음, 일단 짝수해 입니다.(데뷔 이래 단 한번도 짝수해에 방어율 3점대를 넘겨 본적이 없으며, 단 한번도 150 이닝 밑으로 뛴적도 없고, 단 한번도 탈삼진 110개 이상을 못잡은 적이 없다는 그 짝수해 입니다) 오 이거 다 적고 보니 굉장히 피곤해 지는데요. 어쨋거나 화이팅;; P.S - Ladcin 님 비밀글로
어우 큰일 날뻔 했네요.
방금전에 실책 안 했으면 우리팀 아닌줄 알뻔 했어. 됐고 광민이랑 회성이 사직에서 한밭까지 뛰어와라.
오늘의 엠팍 진행 과정.
현진이 등판일 경기 시작전 - 오늘 이기면 다승 1위 - 3회 6실점 강판 예상해 봅니다. - 어딜가나 어그로꾼이 넘치네요 - 잡다한 설레발과 역레발들 경기 초 - 오늘 컨디션 안 좋네요 - 1회부터 털리나요 ㅠㅠ - 역시 부상에서 회복이 덜 되었군요 - 역시 시차 적응이... etc etc.. 경기 중반 - 완봉 페이스네요! - 커브는 커쇼급이다! - 어디서 개풀 뜯는 소리를.. - 싸우지들 마요, 타자들이 개새끼 경기 종반, 현진이 내려가고 월슨 등판 - 아 공 88개면 좀더 두고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 역시 돌팅리 --웰컴투 샌디에고 포 작렬 - 이럴줄 알았다. - 이게 다 돌팅리 때문이다 경기 후 - 이런
한화 이글스 트리플 크라운 달성.
에... 뭐가 트리플 크라운 이냐 하면.. 그것은 바로 "1주일 동안 박동희 기자의 칼럼에 세번 나오기" 입니다!! 이야, 시즌전인데 아주 흥하네요!! 근데 왜 눈물이 날까...

사직구장 시구자가 이분이라는데..
이번에 마지막 3선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시는 허남식 현 부산 시장님이다. 사진 보면 풍채 좋아뵈는 전형적인 경상도 아재. 근데... 일면식도 없는 이분 존함을 들으면 생각나는 거라고는... 어째 바로 이게 떠오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