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노래소리가 들리는가?
By 쓰라림 | 2012년 12월 19일 |
= 독일어 가사 첨부. EnjolrasHört ihr, wie das Volk erklingt?Von unsrer Wut erzählt der Wind.Das ist die Symphonie von Menschen,die nicht länger Sklaven sind!Jedes Herz schlägt, wie es kann,unsere Herzen trommeln laut.Alles fängt ganz von neuem an,wenn der Morgen graut! 앙졸라: 민중의 소리가 들리는가?우리의 분노를 바람이 이야기한다.이것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닌인간들의 교향곡!모든 심장들이 한껏 박동친다.우리의 심장이 크게 북을 울린다.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 시작될 것이다,여명이 밝아올 때! Comb
레 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By Anonymous | 2012년 12월 24일 |
![레 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2/24/f0011274_50d7c95429cc1.png)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내놓으라는 노트북은 안내놓고 영화 예매권을 던져주는 바람에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주먹왕 랄프를 볼까 했었는데. 레 미제라블을 극찬하시는 분이 많이 보여서 막판에 급선회하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원래는 영등포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급선회해서 용산으로! 한줄만 높았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뭐 이정도로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길고긴 광고를 지나서 영화를 다 봤는데. 확실히 명작입니다. ㅡㅡb뮤지컬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전달이 잘 되는 배우들의 열연도 좋았고. 상황에 딱딱맞는 노래들도 맘에 들었습니다.특히 노래들이 그냥 정적이지 않고 상황에따라서 감정을 담아서 절규로 까지 변하는데 이게 오히려 감정이입이 더 잘되더군요. 그리고 지옥같은 디테일을 자랑하는 위고의
레미제라블
By Set Horizontal Tab Positions. | 2013년 2월 11일 |
![레미제라블](https://img.zoomtrend.com/2013/02/11/d0019269_5117a4a8165b9.jpg)
(한 달 전에 봐 놓고 이제야 정리 하다니. 뭐, 아직 상영 중 이니까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요. 쿠핫~) 에, 좀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극장, 세 시간에 육박하는 상영 시간 때문에 끝날 때 쯤 되니까 몸에서 니코틴과 카페인을 내 놓으라고 아우성을 치더군요. ㅡ ㅡ; 사전에 정보 수집을 했지만 실제로 보고 나서야 ‘아, 이래서 사람들이 그런 말을 했구나.’ 라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뮤지컬을 옮겨왔다는 것. 영화 시작하자마자 허걱~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입장에서 모든 대사가 노래로 처리된다는 건 꽤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밥 먹었니?’가 ‘바~압~머~겄~니~이~?’ 로 나오는 걸 듣고 있자니 조금 난감했습니다. 근데 한 10분 쯤 지나니까 적응이 되네요. 이후로 그냥 그러
"레 미제라블"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4일 |
!["레 미제라블"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4/d0014374_509f7898442e3.jpg)
톰 후퍼의 또 다른 신작입니다. 얼마 전 킹스 스피치 블루레이를 입수 했는데, 정말 볼만하더군요. 블루레이 초기 화질 정도밖에 못 미치는 화질을 자랑하던데, 솔직히 좀 많이 아쉬웠거든요. 물론 서플먼트 문제로 인해서 결국 블루레이로 갈 수 밖에 없기는 했습니다. DVD에는 서플먼트가 거의 전무했거든요. 버즈 픽쳐스 타이틀들이 거의 그런 식이라서 아무래도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기대중입니다. 일단 뮤지컬 기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뮤지컬 넘버가 어떻게 소화될 지가 굉장히 궁금해 지기는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평타 이상은 하는 작품이 될 거라는 겁니다. 그 기대를 가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