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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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이번 주에 오시는 분들은 복받으신거에요

후쿠오카, 이번 주에 오시는 분들은 복받으신거에요

잠시 후쿠오카에 와 있습니다. 사실 벳부에서 열리는 온천 마츠리를 보러 온 건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어제까진 비도 오고 강풍도 불고 그래서 꽤 쌀쌀하더니, 오늘부터 정말 정말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벚꽃도 마찬가지. 어제까진 얘들이 핀 거야 만 거야 싶을 정도로만 피어있더니, 오늘부터 슬슬 물이 꽉 차기 시작했습니다. 만개가 수요일이라는 일기예보의 예상을 들어주기로 작정이라도 한듯요. 물론 저는 내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만. ㅜ_ㅜ 다행히 후쿠오카성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는 4월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가기 쉬운 벚꽃 구경 포인트는 후쿠오카성-오호리 공원 사이에 있는 마이주루 공원과 다자이후 입니다.). Seiru 야시장은 이번 주말에도 열립니다. 거기에 중국쪽

[루머] 아이폰 10주년 기념폰, 안드로이드를 닮았다?

[루머] 아이폰 10주년 기념폰, 안드로이드를 닮았다?

아이폰 10주년 기념 에디션, 흔히 아이폰8이라 불리는 '그것'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올라왔다. 내부자가 전달한 내용이라는데 ... 일단 가능성은 반반. 일단 이름이 아이폰 8 같은 것이 아니라, 아이폰 에디션이라고 한다. 전면 홈 버튼도 사라지고, 후면에 지문 인식 버튼이 자리 잡았다. 듀얼 카메라 역시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변경. 애플의 새로운 AR 헤드셋을 위한 조치하고 한다. 화면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요즘 트렌드나 마찬가지고. 정말 이렇게 나올까? 예쁘긴 한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많이 닮았다. 음, 정확하게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장점이라 여기던 것을 애플이 가져간 디자인이다. 왠지 나올 수도 있는, 그것도 10주년 기념 아이폰 에디션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디자인이란 것에 한

갤럭시S8 발표, 삼성은 뭔가 몸을 사렸다

갤럭시S8 발표, 삼성은 뭔가 몸을 사렸다

삼성전자가 운명을 걸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발표됐다. 모든 것은 이미 알려진 그대로. 그대로 나왔지만, 잘 나왔다. 트렌드를 따라 전체적인 화면을 늘려서 콘텐츠를 즐기기 좋게 만들고, 그에 맞게 터치형 홈버튼을 넣었으며, 최신 AP를 사용하고 더 큰 화면을 가진 제품도 함께 내놨다. 일단 하드웨어는 거기까지다. 이것도 큰 변화라면 변화겠지만, 뭔가 아쉽다. 듀얼 카메라도 없고 배터리 용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아니고 원래 좋긴 했지만 카메라 성능에서 큰 향상을 이뤄낸 것도 아니다. 이를 의식한 듯 삼성은 갤럭시S8 발표회장에서 보안 기능과 인공지능, 주변 기기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단히 말해, 두드러지게 쓸모있다고 판명나지 않은 이상, 트렌드를 따라가는 기능은 가급적 추가하

건담 VR 오사카에 등장

건담 VR 오사카에 등장

건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20세기 소년에 나오는 "태양의 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오사카 만박 공원을 다들 아실 겁니다. 만박 공원 앞에 있는 오사카 엑스포 시티, 그 앞에는 대형 건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니까요.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 엑스포 시티 안에, 작년 오다이바에서 시험 가동된 "건담 VR"이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가고 싶어도 성수기라 못갔는데, 오사카에서 만날 수 있었군요.... ㅠㅠ 이 VR 콘텐츠는 오다이바에 서있는 건담의 손에 탑승한 상태로, 건담의 전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뭐, 겉보기엔 이런 상태가 되지만요. 지금 일본은 VR 붐이란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들의 콘텐츠와 접붙이며 수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과 하드웨어는 미약하지만, 콘

소니 액션캠으로 담은 카오산로드 맛집

소니 액션캠으로 담은 카오산로드 맛집

방콕에 오기 전에 우연히, 방콕 스윙씬에 있는 친구와 오사카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정말 우연히, 여행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그때 그 친구가 그랬다. 다음에 방콕에 오면 자기가 맛집을 안내해 주겠다고. 오늘은 그 친구와 친구와 친구와 함께한, 카오산 로드 맛집 여행 이야기다. 흠, 현지인이 직접 소개해준 맛집이라, 과연 어떨까? 자- 지금부터 하나 하나 소개한다. 주스집 하나, 아이스크림집 하나, 태국식 중국 음식집 하나, 그리고 재즈바다. ▲ 당일 투어를 함께한 친구들. 왼쪽부터 미국에서 온 에릭, 자그니, 방콕에 사는 차오. 이 밖에 차오의 친구인 피-가 함께 했다. 이날 카오산 로드를 안내해준 친구의 닉네임은 차오. 태국 이름은 좀 더 긴데, 어떻게 발음해야 할 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