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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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2017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와콤 2017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17일, 태블릿 독점(이나 다름없는?) 기업 와콤(Wacom)의 2017년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에 2주간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를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이 자리에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참여하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사시는 분들은 정말 가지고 싶은 것들이 잔뜩 이었다는 것. ... 제가 그림을 못 그려서 망정이지, 재주가 있었으면 가산을 탕진했을 지도 모르.... 아무튼 행사장 분위기가 궁금한 분들은 일단 아래 행사 스케치 영상을 봐주세요. 이번 쇼케이스에서 전시된 제품은 모두 4가지입니다. 와콤 펜을 쓸 수 있는 태블릿PC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는 '와콤 신티크 프로', 그리고 태블릿의 대명사 신형 '

대 솔로 시대,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는?

대 솔로 시대,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는?

인류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름하여 대 솔로 시대. 2011년 기준 전 세계 1인 가구는 약 2억 4,200만 가구로 지구 상에 인류가 존재한 이래 이렇게 1인 가구가 많았던 적은 처음이다. 한국이라고 다를까. 작년에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무려 520만으로 전체 가구의 27.2 %를 차지하고 있다. 놀랄 것 없다. 독일 가구의 40%는 1인 가구이고, 유럽 대도시의 상당수는 1인 가구 비중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들에 비하면 우린 아직 멀었다. 작년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찍은 것을 보면, 곧 우리에게도 닥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아무튼 멀리 보면 지난 2011년경부터, 짧게 보면 지난 2015년부터 우리에

방콕 여행, 소니 액션캠으로 기록한 스윙댄스 이벤트

방콕 여행, 소니 액션캠으로 기록한 스윙댄스 이벤트

지난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방콕 근교의 샘프란 리조트에서 열린 방콕 스윙 댄스 이벤트에 다녀왔다. 이름은 빅뱅. 해외에서 열리는 스윙 댄스 이벤트야 많고, 참가한 적도 여러 번이지만, 이 빅뱅은 조금 특별하다. 뭐랄까. 나른한 꿈을 꾸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 아무튼 이 글은, 사흘간 열린 빅뱅 스윙 2017을 찍은 기록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흘간의 행사를 모두 기록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 번 여행을 다니면서 알게 된 거지만, 너무 기록에 신경 쓰면 행사가 머리에 남지 않는다. DSLR을 들고 다니다 이젠 포기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이번 빅뱅 역시 마찬가지. 첫날 하루 정도만 찍을 생각이었다. 소니 액션캠을 테스트해 볼 요량으로. 테스트해 보고 싶은 것은 ‘

LG 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블루투스 스피커

LG 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블루투스 스피커

올해 LG 그룹.. 정확히는 전신인 금성사가 되겠죠? 아무튼 창립 70주년이라고 합니다(1957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마케팅과는 상관 없고... 아무튼 7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예전 트와이스 한정판과 마찬가지로, 베이스는 작년에 출시한 NP7550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여기에 흰색을 입히고, 옛날 골드스타 마크를 박아 넣었습니다. 골드스타 마크가 세심하게 컷팅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걸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전체적으로 화이트-골드 색상을 이용해서, 예쁩니다. 실버 칼라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제 취향에는. 상단에는 70주년

SXSW 2017, 미래는 여기까지 성큼 다가왔다

SXSW 2017, 미래는 여기까지 성큼 다가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7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이 지역에서 '우버'와 '리프트'가 사업 철수한 관계로, 처음에 들려왔던 많은 소식은 '왜 우버나 리프트가 없는 거야!'이긴 했지만... * 운전사 사전 지문 등록 법안 문제로 인해 우버와 리프트가 오스틴시에서 작년에 철수함 SXSW, 혁신과 창의의 최전선 SXSW, 솔직히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 중심의 행사인 탓이다.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북미 최대의 음악 축제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1987년에 음악 축제로 시작했으니까, 그렇게 아는 것도 당연하다. 그럼 무엇일까? 나는 이렇게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