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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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에 대한 LG의 대답, 넓어지는 익스팬더블 폰 특허 제출

LG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어떻게 준비할까- 궁금했습니다. 사실 고급형 스마트폰 폼팩터가 빠르게(?) 폴더블 제품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이거 준비 안하면 도태되는 건 시간 문제라서... 해야하거든요. 그 대답이 나온 듯 합니다. 물론 다른 형태 폴더블 스마트폰도 내놓겠지만, 일단 이번에 제출된 특허를 보면, 양 옆으로 잡아당겨서 늘리는, 익스팬더블 형태입니다. ... 얼마전 제가 산 스마트폰 게임 패드 같네요. 아하하하. 이거 내구성 문제 있지 않을까, 기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일단 제출된 특허 도면을 보면 꽤 가능성 높습니다. 뭐랄까, 이거, 롤러블 TV에서 기본 아이디어를 가져왔네요. 기본은 폴더블 스마트폰이고, 그걸 폈을 때 한쪽으로 밀면 화면이 더 넓어집

맥북을 위한 기계식 키보드, 누타이프 F1(NuType F1)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얇고 작은 기계식 키보드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또 작은 기계식 키보드를 무려 99달러에 킥스타터에 내놓은 걸까? 하고요. 어차피 중국제조인데, 뭐가 다르다고? 근데 이제보니 이 키보드, 맥북 전용(...)입니다. 맥북에서만 쓰는 건 아닌데,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에 달린 나비 키보드에 죽겠다 싶은 사람을 위해 나왔어요. 그러니까, 들고다니면서, 맥북을 쓸 때 키보드위에 올려놓고 쓰는 외장형 기계식 키보드라는 거죠. ... 하아. 우린 여기서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얼마나 몹쓸 물건인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애플 진짜 무슨 몹쓸 짓을 해가지고 사용자들이 이 고생을... 진짜 니넨 이용자들에게 사과문을 먼저 발표해야해... 키

12월 2일, 애플 이벤트 개최

2019년 12월 2일, 아마도 올해 마지막이 될 애플 이벤트가 뉴욕에서 열립니다. 솔직히 아이패드 이벤트 취소되면서 다 끝이라 생각했는데, 오오, 아이패드 프로 신형이 나오려는 걸까? 하고 설레발을 쳤는데... 초청장을 보니 이거 아무래도, 앱과 게임에 관련된 이벤트네요... 누가 앱으로 돈 많이 벌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초청 문구는 명확히 앱과 게임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치 아카데미 수상식의 오스카...같은 느낌을 주거나, 골드바가 생각나는 디자인인데요. 정말 앱과 게임 수상식을 여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애플이 이런 회사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진짜 샤오미 전자책 리더기 출시?

지난 5월이었을까요? 샤오미에서 전자책 리더기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고, T5라는 구형 전자책 단말기와 하나도 다르지 않은 제품이 올라와서 분노한 적이 있습니다. 샤오미 내부 시스템이 무슨 문제가 생긴건가...하는 생각까지 했는데, 이제 진짜 샤오미 전자책 단말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름은 역시, 전자책 플랫폼 듀오칸과 협력해, ‘xiaomi Duokan’ 이북 리더기...가 됐네요. 이 제품의 특징, 가격이 정상화(?) 됐습니다. 샤오미 크라우드 펀딩에 올라온 가격이 579위안, 향후 판매가가 599 위안. 대충 10만원 정도인데, 보니까 뱅굿이나 다른 온라인 중국 제품 마켓에선 15~16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듯. 안드로이드OS 8.1에 6인치의 전자잉크 화면을 가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기술, 에이징 테크

몇달 전,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다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키오스크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런 데 나이든 분들은 오죽할까. 패스트푸드점 주문 방식이 절반 이상 무인 주문기(키오스크)로 바뀌면서, 이에 대해 불평불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목소리는 높은데 회사는 꿈쩍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노인들 오지말라고 키오스크를 쓴다는 말까지 나올까.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IT 기술이, 오히려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기술은 죄가 없는데 기술 때문에 사람이 차별 당한다. 아니 알고보면 그 기술에 규칙을 적용하는 사람들이 고객을 차별한다. 사실, 도와주는 직원 한 명만 있어도 해결되는 문제인데, 그걸 안한다. ▲ 마음이야 이분들처럼 늙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