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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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 posts두바이 드론 경찰 호버 바이크, 테스트 중 추락
드론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두바이에서 채택하겠다는 드론 택시와 드론 경찰에 대해 알고 계실 겁니다. 드론 택시는 이항의 1인승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해 택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고, 경찰용 드론은 프로펠러 4개가 달린(쿼드콥터) 드론을 경찰 바이크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둘 다 그러겠다-고 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 제대로 뭘 하고 있단 얘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사고가 났네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닙니다. 좀 위로 날다가 떨어졌고, 사망자는 아닙니다. 15만 달러짜리 드론이지만, 가격이 중요한 건 아니죠. 추락 장면은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삭제하고 다니는 모양이라, 시간 지나면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 제조
ZMP, 자율주행 휠체어 라쿠로, 7월 1일부터 판매 예정(Rakuro)
요즘 일본에서, 자율주행이나 전동주행 휠체어 소식이 갑자기 쏟아집니다. 이유가 뭐 따로 있겠습니까. 원래 조금 있으면 도쿄 올림픽 2020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니까요. 일본 정부는 이번 올림픽때 자율주행 자동차를 성황 봉송에 이용하는 등,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할 기회로 삼으려고 했었습니다만- 안녕, 코로나19? 민간이라고 다를까요. 십중팔구 이 제품들은, 도쿄 올림픽때 자원 봉사하며 세계에 홍보 될 기회를 노리고 있던 제품들. 오는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라쿠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눈 달린, 자율주행 1인용 전동 휠체어로, 기존 프로토타입을 개량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개선했을까요? 우선 이 제품은 눈이 붙어 있어서, 웃거나 윙

애플이 진짜 인텔을 버리고 ARM으로 간다(WWDC 2020)
올해 나온 맥북 에어를 친구에게 추천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확정되었습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6월 22일 열릴 WWDC 2020에서, 맥의 ARM 칩 전환- 다시 말해 애플이 직접 설계한 CPU를 쓰겠다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발표 시기가 100% 확정된 건 아니지만, 전환 자체는 거의 확정입니다. 인텔칩을 버릴 예정이란 소문은 전부터 있긴 했습니다. 애플이 프로세서를 못 만드는 것도 아니고, 꽤 잘 만드는 데다가- 인텔이 최근 몇 년 간 CPU 생산에 여러가지 문제를 겪은 일도 있고, 전체 통제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 ARM 기반 맥 프로세서가 있다는 말도 있고요. 물론 당장 모든 것이 바뀌진 않습니다.

스마트밴드 사고, 좀 더 운동하고 있습니까?
언제부터 내가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는 지를 측정하게 되었을까? 계기는 있다. 아이폰이다. 아이폰을 사고 다양한 여행앱을 테스트해 보면서, 스마트폰 GPS를 이용해 이동한 궤적과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래 썼던 것은 아니다. 계속 켜두면 배터리를 엄청나게 잡아 먹었으니까. 헬스케어앱을 쓰게 된 것은 1~2년이 지난 다음이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엔도몬도라는 앱으로 자전거를 탔던 거리와 시간, 어디부터 어디까지 타고 다녔는 지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나이키 퓨얼 밴드를 사용했고, 밴드가 고장난 다음엔 G워치, 가민 워치, 미밴드 까지 계속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 밴드를 차고 다녔다. 이렇게 말 하자면 근사해 보이지만, 어차피 그래봤자

휴대용 카멘 샌디에고는 어디에? 게임기가 있었다
어린 시절, 잡지 게임 공략을 읽다가 '카멘 샌디에고는 어디에?'라는 게임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책에선 '교육용 게임'이라고 나왔고,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영문판을 어린 제가 해봤자 영어 교육 밖에 더 되었겠습니까. 결국 한번도 해본 적 없이, 컸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어디선가 가끔 이 게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 게임이 있었다. 좋았다. 그런 식으로. 아, 그런가? 생각하다, 옛날 게임을 다시 할 일은 없으니 잊었다가. 또 어디선가 나타나면 기억하기를 반복하던 요즈음- 엥? 이번엔 휴대용 게임기로 출시됐습니다? 농담 아니고, 진짜 휴대용 게임기로 출시 됐습니다. 출시일은 작년 10월이고, 찾아보니 역시 해 본 적이 없는 오레건 트레일 같은 게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