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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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상징과 복선이 멋진 영화, '이웃사람' (2012)
이웃사람 (2012) 강풀 원작, 김휘 감독, 김윤진, 마동석, 천호진, 김성균, 김새론 주연 스포일러 포함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다. 장르가 스릴러이다보니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연속이긴 한데, 한국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폭력적인 스릴러는 아니다보니 직접적으로 잔혹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효과적인 음악과 연출로 팽팽한 긴장감을 주면서도 굳이 잔인한 장면은 보여주질 않다보니 이런류에 약한 사람들도 보기 좋을 듯 싶다. (다만 간접적으로 상황을 보여주긴 한다.) 한국 스릴러는 대체로 쓸데없을 정도의 '폭력'에 집중한다. 얼핏하면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보여주고 그 연출 또한 직설적이면서 피비린내 가득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연쇄살인마가 나오긴 하지만 최소한의 범위에서 표

화려한 캐스팅의 훌륭한 오락영화, 도둑들 (The Thieves, 2012)
도둑들 (The Thieves, 2012) 최동훈 감독, 김윤석/이정재/김혜수/전지현/임달화/김해숙/오달수/김수현/증국상 주연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전부터 화제였던 작품. 사실 너무 많은 유명배우가 등장하다보니 배우빨로 먹고 가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래도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 나름 재밌게 본 작품을 만든 감독이다보니 속는 셈 치고 볼까 했더니 이거 웬걸. 생각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오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밸런스가 실로 적절. 각 캐릭터성을 살리면서도 각자의 이야기가 나름 잘 다뤄줬다. 시놉시스는 잘 알려진대로 각자 특정 기술의 달인인 도둑팀이 과거 한팀이었던 마카오박의 제안으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다이
![[MSX] 시소! (C-SO!, 1985, PONY CANYON)](https://img.zoomtrend.com/2012/09/12/c0034770_504e0c62939d4.jpg)
[MSX] 시소! (C-SO!, 1985, PONY CANYON)
[MSX] 시소! (C-SO!, 1985, PONY CANYON) MSX용으로 포니캐년에서 발매했던 명작 게임.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찬 시스템과 전무후무한 독창성, 잘 짜여진 밸런스, 귀여운 그래픽으로 이 게임을 아는 사람에게만 특히 사랑받았던 게임으로, 지금까지도 이와 비슷한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 포니캐년에서 발매했지만 개발은 컴파일에서 담당, 컴파일사는 이후 자낙(ZANAC)이라는 잘 알려진 슈팅게임을 개발하는데, 자낙의 보너스 아이템으로 이 시소!의 캐릭터를 사용하게 된다. 이 게임은 나에게 있어 특히나 각별한 게임이었다. 1985년엔 한국 최초의 게임기 '재믹스 CPC 50'이 탄생했다. 대우전자에서 개발한 재믹스는 MSX 기반의 게임기로 1985년까지 발매된 수많은 MSX 롬팩들을 함께
![[MSX] 돼지 빤쓰 (BUTAMARU PANTS, ぶた丸パンツ, 1983, HAL연구소)](https://img.zoomtrend.com/2012/09/10/c0034770_504caee29dc4e.jpg)
[MSX] 돼지 빤쓰 (BUTAMARU PANTS, ぶた丸パンツ, 1983, HAL연구소)
[MSX] 돼지 빤쓰 (BUTAMARU PANTS, ぶた丸パンツ, 1983, HAL연구소) 돼지 '부타마루'가 '빤쓰'란 이름의 빤쓰(팬츠)만 입은 도깨비들이 던지는 달걀을 받아내는 게임. 어렸을 때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추억의 재믹스 게임이다. 심플하지만 귀여운 그래픽에 세세한 요소들이 당시의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줬다. 무엇보다도 주황색 달걀 반격기로 도깨비 빤쓰를 격추시키기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 타이틀 화면 전의 데모.부타마루는 누군지, 빤쓰는 누구인지 소개해준다. 8비트의 도트 그래픽이 너무 귀엽다. 타이틀 화면. yanada란 사람 혼자서 만든 게임인 듯 싶다. 2인 플레이를 선택하면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스테이지 구성. 라운드 수만큼 돌이 증가한
![[MSX] 스페이스 인베이더 (Space Invaders, 1985, TAITO)](https://img.zoomtrend.com/2012/09/09/c0034770_504b849eb05d4.png)
[MSX] 스페이스 인베이더 (Space Invaders, 1985, TAITO)
[MSX] 스페이스 인베이더 (Space Invaders, 1985, TAITO) '슈팅게임의 시작'이라 말할 수 있는 1978년도산 아케이드 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MSX 이식작. 통상 오락실용 게임이 MSX로 이식되었을 경우 기기 성능 한계상 그래픽과 사운드가 대폭 떨어질 수 밖에 없었으나 이 게임의 경우 원작 자체가 워낙 옛날 게임이다보니 원작의 완벽재현은 물론 초월이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타이틀 화면. 인베이더가 왼쪽에서 날아와 번개모양 빔을 발사, S자 하나를 파괴하여 S가 두번 들어간 오자를 수정한다. 데모화면.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종류와 점수에 대해 설명한다. PLAY의 Y자가 거꾸로 되어있는 것이 신경쓰이는데... 이번 역시 인베이더가 오른쪽에서 나타나 거꾸로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