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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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4번 타자의 비중은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구나.

야구에서 가장 강력한 타자가 들어서는 타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이미지는 보통 4번이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4번은 점점 중요도가 줄어드는 타순으로 변하고 있는거 같다. 3번이 4번과 비슷, 혹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사실 옛날부터 들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청정' 홈런왕 최정이 4번이 아닌 3번을 치고 있고, 롯데는 이대호가 4번으로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해줬지만 진짜 롯데를 이끈 해결사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3번인 손아섭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압도적이고. 거기에 옆동네 천조국에서도 천재 거포 브라이스 하퍼는 팀 내에서 마찬가지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4번이 아닌 붙박이 3번(물론 워싱턴의 4번인 라이언 짐머맨도 작년 36홈런 108 타점을 때려낸 슬러거이

[평창 동계올림픽]요즘 큰 논란이 되는 힙합곡 '평창 유감'

- 우선 저는 정치적으로 어느 쪽에도 소속되지 않은 회색분자이며, 진보, 보수 그 어느쪽도 지지하지 않고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이글루스의 모 보수전사 마냥 한쪽을 욕한다고 한쪽의 편이라고 몰아붙이는 개소리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 유투브에서 퍼온 이 곡은 욕설이 상당히 많이 첨부되어있으므로, 욕설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 및 이 노래를 열람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1절)시작부터 문제인인민민주주의는 안하무인폭락하는 비트코인같이문꼴오소린 매일 자살골만 골인지지자는 GG치고 발인네이버엔 평화올림픽 검색어 올리기최저임금 올리기, 태극기 내리고 한반도기 올리기기자들은 담담하게 문빠욕은 참으라고약올리고 지 욕하면 고소장

[평창]내가 회색분자의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세월호 참사때는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보수 정부가 안이하고 무능한 대처로 욕 처먹으니까 도리어 세월호 유족들을 '시체팔이하며 돈 뜯어내는 쓰레기들'이라고 지껄이는 글이 뉴스비평 밸리에 떡하니 올라갔고, 박근혜가 최순실과 더불어 나라 말아먹으려고 했던게 발각되자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나라의 운명이 담긴 사건이었는데도 앞으로 진보에게 정권 뺏길 거나 걱정하고 있었던걸 보면서, 난 보수가 이렇게 추악한 존재라는 걸 깨닫고 전율했었다. 그리고 지금 평창 논란으로 인해, 결국 진보도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는 암담한 현실을 나는 마주하고 있다. 보수야 그냥 정석적으로 썩었다는걸 보여준거니 딱히 뭐라 할것도 없지만, 진보에 대해서는 정말 묻고 싶은게 있다. 도대체 북한에 왜 그렇게 죽고 사는건가

심석희 폭행 사건 빙상연맹이 은폐 시도하다가 발각.

... 평창렬이라던가, 아이스하키 단일팀 논란이라던가 이런걸 떠나서. 애초부터 이 나라가 동계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있긴 한거...?

[평창]얼마나 스포츠란걸 무시하면 저러는 걸까.

메달권 아니니 괜찮다 이따위 소리는 솔직히 예상은 했음. 한국 스포츠계가 수질로 치면 폐수처리장으로도 답 없는 수준으로 오염된데다가, 그중에서도 쇼트트랙 선수들만 아이돌처럼 모시고 다른 종목 선수들은 그냥 치어리더들 취급하는 빙산연맹이라면 충분히 저딴 소리 나올거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축구가 됬든, 농구가 됬든, 그리고 아이스 하키가 됬든 경기 시작 얼마 안 남았을때 갑자기 새로 영입한 선수 하나를 억지로 바꿔넣고 경기하면 팀웍이고 전술이고 다 개판되는건 굳이 스포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 해도 다 아는거 아닌가? 야구처럼 개인주의적인 면이 더 두드러지는 스포츠라면 모를까. 이제 서서히 국제적 왕따이자 국가를 가장한 대형 테러리스트 집단이 되고 있는 나라를 비위맞춰주고 악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