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내가 회색분자의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1월 23일 |
세월호 참사때는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보수 정부가 안이하고 무능한 대처로 욕 처먹으니까 도리어 세월호 유족들을 '시체팔이하며 돈 뜯어내는 쓰레기들'이라고 지껄이는 글이 뉴스비평 밸리에 떡하니 올라갔고, 박근혜가 최순실과 더불어 나라 말아먹으려고 했던게 발각되자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나라의 운명이 담긴 사건이었는데도 앞으로 진보에게 정권 뺏길 거나 걱정하고 있었던걸 보면서, 난 보수가 이렇게 추악한 존재라는 걸 깨닫고 전율했었다. 그리고 지금 평창 논란으로 인해, 결국 진보도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는 암담한 현실을 나는 마주하고 있다. 보수야 그냥 정석적으로 썩었다는걸 보여준거니 딱히 뭐라 할것도 없지만, 진보에 대해서는 정말 묻고 싶은게 있다. 도대체 북한에 왜 그렇게 죽고 사는건가
여자아이스하키 Best & Worst
By 울동네 최씨네 | 2018년 1월 18일 |
스포츠를 떠나서 이게 우리나라 정치적 갈등상황에 큰 이슈가 된 시점에서 국가 안정에 가장 좋은 경우의 수와 나쁜 경우의 수는 무엇일지 대충 생각해 봄. Best IOC : 다른 국가들의 항의도 있고 어쩌고 해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불허함북한 : 아, 그럼 우리 올림픽 참가 안함이렇게 해서 우리 의지로 뭘 할 수 없게된 상황에서 남한 단독으로 올림픽을 맞고 하키팀이 그간의 갈등을 봉합해가며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Worst IOC : 단일팀은 되는데 다른팀들과 형평성을 위해 엔트리 추가는 안됨.단일팀 강행되고 이로인해 국가대표 탈락 선수 발생.1경기 후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한 외압 있다" 폭로 후 못 해먹겠다고 사표 쓰고 비행기 타고 집에 감.전국적으로 어수선해진 가운데 선수단 내
평창 “송어축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