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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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삔우린 시내구경..

미얀마에서는 정전이 자주 일어난다.. 이 날도 정전이 일어나 업무가 중단되고, 한시간 반을 기다려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철수를 한 날이다.. 삔우린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전의 사례를 비추어 보면 전기가 다시 들어오는데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한단다.. 다행이 이날은 3시간쯤 지난 후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 일찍 호텔로 돌아온 관계로 근처 시내 구경을 가보기로 했다.. 우리보다 일찍 입국한 팀들은 벌써 3주 이상을 생활한 팀들도 있어서 자주 가 보았겠지만, 이번에 입국한 우리는 구경이 처음이었다.. 사실 나가봐야 볼 것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긴 했지만.. 선글라스와 핸드폰 (사진기) 만 챙겨서 일단 걸었다.. 처음엔 걸을만 하더니, 날씨가 더우니 장난 아니더군.. 물병을 하

미얀마 호텔 숙소.. (양곤, 삔우린)

현지에서 통역을 위해 만난 현지 가이드도 그렇고.. 국내 신문이나 주간지를 봐도 그렇고.. 미얀마에 불과 몇개월 사이에 외국인 출입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한다.. 글로벌 자본들이 아웅산 수지 여사의 국회 진출 이후, 자본주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는 관측을 해서 그런지.. 덕분에 양곤 호텔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 중.. 예전 같으면 국내 여관비 수준으로 미얀마 고급 호텔들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이젠 고급 호텔들은 거의 국내 호텔들 수준으로 값이 오른 상태다.. 인터넷으로 호텔 예약을 하러 들어갔더니 방이 남아 있는 호텔들은 1박에 $300 넘는 호텔들 뿐.. 쩝.. 그나마 저렴한 것으로 골라서 선택한 호텔이 이번에 묵은 호텔.. 1박에 $104인 MiCasa 호텔.. 들어가보니 취사

인천공항.. 방콕공항.. 양곤공항..

일주일간의 미얀마 출장에서 들른 공항들.. 일하러 가는 곳은 미얀마 만달레이의 삔우린 이라는 작은 도시였는데.. 가는 길이 참 복잡하다.. 12일 인천공항을 출국해서 태국 방콕 공항에 들러 4시간 정도 대기 후에, 미얀마 양곤으로 입국.. 하루밤 자고 국내선을 이용해 만달레이로 이동.. 거기서 다시 차로 2시간을 이동해야 삔우린에 도착한다.. 돌아올때는 그 역순으로.. 해외 나갈일이 그리 많질 않으니, 인천국제 공항에 들를일도 그리 많질 않다.. 많은 공항을 가보진 못했지만, 인천공항은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면세점에서야 뭐 살것도 없고, 이번에는 네이버 스퀘어에서 놀며 대기.. 다른 의자들과 달리 이곳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노트북을 가지고 시간 보내기 아주 좋게 꾸며져 있다.. 이

미얀마.. 두번째 출장..

미얀마.. 두번째 출장..

원래 내가 갈 출장이 아니었는데, 뭐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일 이라는게 하다 보면 그렇다지만.. 아무튼, 내가 대신 가게 되었으니 잘 마무리 하고 오는 수 밖에.. 이런 마음으로 준비를 했지만, 준비에서부터 다녀오기까지 우여곡절은 좀 있었다.. 이 출장은 작년에 동남아 4개국에 사전 조사를 다녀왔던 바로 그 사업의 마무리 단계 출장이다..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코이카 미얀마 소장님은 다른 분으로 바뀌신 것 같고..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으시던데, 아마도 내가 출장을 갈 즈음 MB가 방문을 하려던 모양이었나 보다.. 내가 미얀마에 입국을 한 후 몇일 후에 MB가 미얀마에 들어왔다.. 미얀마사 군사독제로부터 자본주의 사회로 변신을 해나가려는 조짐이 보이자, 세계 글로벌 자본들의 관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