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두번째 출장..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12년 5월 28일 |
![미얀마.. 두번째 출장..](https://img.zoomtrend.com/2012/05/28/a0001675_4fc21846c1e23.jpg)
원래 내가 갈 출장이 아니었는데, 뭐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일 이라는게 하다 보면 그렇다지만.. 아무튼, 내가 대신 가게 되었으니 잘 마무리 하고 오는 수 밖에.. 이런 마음으로 준비를 했지만, 준비에서부터 다녀오기까지 우여곡절은 좀 있었다.. 이 출장은 작년에 동남아 4개국에 사전 조사를 다녀왔던 바로 그 사업의 마무리 단계 출장이다..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코이카 미얀마 소장님은 다른 분으로 바뀌신 것 같고..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으시던데, 아마도 내가 출장을 갈 즈음 MB가 방문을 하려던 모양이었나 보다.. 내가 미얀마에 입국을 한 후 몇일 후에 MB가 미얀마에 들어왔다.. 미얀마사 군사독제로부터 자본주의 사회로 변신을 해나가려는 조짐이 보이자, 세계 글로벌 자본들의 관심의
[도미니카공화국] 풍력발전소 근처 마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2일 |
![[도미니카공화국] 풍력발전소 근처 마을](https://img.zoomtrend.com/2016/12/12/d0143479_584f35c334d44.jpg)
2016. 11. 27, 일 / Juancho 2개의 풍력발전소 중 하나가 있는 마을이다.행정구역 상으로는 뻬데르날레스(Pedernales)에 속한다.그런데 바라오나(Barahona)에서 더 가까운 느낌이다. 진짜 작은 마을이다.꼴마도도 별오 안 보이고일요일 낮인데도 사람들도 별로 없다.조용하면서도 간간이 꼴마도에서 음악이 울리는 것 밖에는 없는 그런 마을이다.풍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근처에 건설사가 집을 지어줬나보다.그래서인지 다른 집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깨끗해보인다.그런데 시내에서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는게 단점이지만... 이곳이 바람이 많이 부는가?아직까지 바람 부는 것을 느껴보지 못했는데..그래도 풍차는 돌아가네..위에는 바람이 부나?다시 바라오나로 돌아가기 위해서 후안초(Juancho) 중심가에서
[도미니카공화국] Los Mina 보육원 협력활동 1차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3월 15일 |
![[도미니카공화국] Los Mina 보육원 협력활동 1차](https://img.zoomtrend.com/2016/03/15/d0143479_56e7f014a0737.jpg)
2016. 03. 04, FRI / Santo Domingo Este 2016년도 첫 KOICA 협력활동이 시작되었다.이번에는 산토 도밍고 에스떼(Santo Domingo Este)에 있는로스 미나(Los Mina) 보육원이다. 패션과 체육활동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체육활동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아또 마요르에 있는 보조 사범들도 함께 데려왔구..오전에는 학생들이 많아서어떻게 수업을 했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집중은 안되고 떠들고.. 맥도날드 햄버거로 점심을 먹는다.다시 시작된 오후 수업.오전 보다는 양호하지만 그래도 쉽지 않다.학생들이 너무 많고 통제를 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들어온다.어쩄든 수업은 잘(?) 마무리 되었다.함께 단체 사진도 찰칵 남겨주고수업이 끝났으니 다들 집으로다른 곳에서 패
[탄자니아] 슬립웨이 - 내가 아끼는 장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22일 |
![[탄자니아] 슬립웨이 - 내가 아끼는 장소](https://img.zoomtrend.com/2017/05/22/d0143479_5922451ca7496.jpg)
2017. 03. 29, 수 / Slipway, Dar es Salaam 슬립웨이(Slipway).음사사니(Msasani)에 있는 쇼핑센터(?)이다.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이곳에 오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그래서 기분이 꿀꿀할 때면 이곳에 오곤 했었다.다르에스살람은 잔지바르와 다르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이곳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식당이 생기고 리모델링하고곳곳에서 변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그래도 예전의 모습도 남아 있어서 나쁘지는 않네..저기 보이는 끝에 가면 봉고요 섬(Bongoyo Island)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난 두번 가봤는데 나름 괜찮았다.하루에 배편이 4번인가 5번인가 있었는데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이 근처에는 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