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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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오락영화로만 즐기세요. "주의:카피에 낚이지 마세요!"
제가 극장에서 나오자마자 카스에 쓴 짤막한 감상을 먼저 띄우고 시작하겠습니다. 감상 포인트가 오로지 강동원뿐이라는게 보이시나요? 저기서 귀신 언급한 장면에서는 순간 심쿵까지 했을 정도로 강동원을 무척 잘 살린 영화에요. 그점에서는 심지어 강동원이 메인 원탑이었던 전우치보다도 훨씬 더 멋지게 나옵니다. 근데...그러느라 영화가 다 죽었어 OTL 너무 조윤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을 늘어놓는 바람에 맥도 끊기고. 악역에 너무 당위성을 부여하려하면 영화가 산으로 간다는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왜!! 그냥 조커처럼 설명 필요없이 그냥 나쁜 놈이면 안 되는거냐!! 일단 불평하기 전에...이 영화가 킬링타임용 오락영화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조조로 혼

2 Guns ; 오랜만에 극장에서 버디무비.
저는 버디무비류가 좋습니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미드도 화이트칼라랑 캐슬이고... 그렇기때문에 이 영화 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나 노골적으로 내 취향에 맞는 영화를 어찌 놓치겠습니까. 역시나 재밌게봤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액션과 단순하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균형을 잘 맞춘 것 같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수준에서 관객이 잠깐 머리쓰게하면서 질질 끌지 않고 답을 내는 이 영화의 리듬감이랄까...그게 마음에 들었어요. 제일 좋았던 건 바비와 크리그가 마주하고서 서로 말을 던지고 받는 장면들...역시 버디 무비는 파트너 둘이 서로 투닥거리면서 장단을 맞추는게 재미죠덴젤 워싱턴과 마크 윌버그의 호연도 너무 좋구요. 함정에 빠진 잠입수사 요원을 아주 멋지게 보여줍니다.두 사람이 심각한

토르, 다크월드 ; 근데 최후의 승자는 토르가 아닌데?
수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 왔습니다. 3D는 아니고 디지털로 봤지만 화면이 커서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훨씬 커진 스케일의 배경과 액션이 1편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다 잡설이고 역시 이 영화는 우리 로키님을 뵙기 위해 관람하러 가는 거죠. '토르,천둥의 신'이나 '어벤져스'에서는 원거리 공격이나 보여주시던 로키님이 이번엔 화려한 근접전을 보여주십니다 대거 액션 멋짐~!! (♡_♡ 그리고 지하감옥에 유폐되어서 약하고 세상 달관한 듯한 모습도 보는 사람 홀리십디다... 나름 돌아가신 양어머니에 대한 복수도 한 셈이고, 삐뚤어진 오딘한테 응징도 한 것 같고, 왕좌 탈취까지 성공!!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영화의 진 주인공은 토르가 아니라 로키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다크엘프들

그래비티 ; 이렇게 현실적인 우주재난영화라니...
울산 삼산 업스퀘어 CGV에서 4DX로 '그래비티'를 보고 왔습니다.사실 좀 망설이면서 보러 갔지만 나올 때는 매우 만족!! 비싼 4DX지만 티켓값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래비티' 볼 거면 꼭 4DX로 보세요...닥터 스톤과 우주 유영하는 기분이 아주 제대로 납니다. ㅡ_ㅡ)b스토리는 간략합니다... 러시아가 위성을 폭발시켰는데, 그 잔해 덕분에 위성 궤도가 싹 쓸려버리고, 여기에 휘말린 우리 주인공께서 어찌어찌 지구로 귀환하신다는 사소한 모험담쯤?그런데 이 사소한 모험담에 숨 죽이고 몰입할 수 밖에 없는 힘이 있습니다...어디서 그 힘이 왔을까 생각해봤는데, 물론 정말 우주에 나가서 이 재난을 함께 겪은 듯한 영상과 효과들도 있지만무엇보다도 주인공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산드라 블록 여사님 연기 끝내

스타트렉 다크니스 ; 커크와 스팍의 우정 넘치는 엔터프라이즈호로 놀러 오세요
글 제목에 우정...이라고 썼지만, 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저 단어를 뭘로 바꿔야할 지 아실 듯...커크가 스팍하고 툭탁거리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차가운 벌칸 남자 스팍이 자기 마음을 몰라줘서 커크가 삐진걸로 보인단 말이죠 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일반관에서 한 번 4DX로 또 한 번 봤는데, 두 번 다 좋았어요.칸의 스타플릿 본부 급습이나, 크로노스에서 일기로 클링온 부대를 쓸어버리는 전투장면도 화끈해서 맘에 들었습니다후반부에 커크 때문에 리미터 풀린 스팍과 칸의 막싸움도 재미있었습니다. SF 영화에서 맨몸 격투라니 황당한데 재미있어요 지금 감상 쓰면서 생각해보면 진짜 재밌게 봤지만 극장에서 영화가 끝난 직후의 느낌은 설렁탕 시켜서 먹고 나니 왠지 고기가 좀 부족했던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노골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