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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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 : 눈으로 즐기는 푸드힐링무비

아메리칸 셰프 : 눈으로 즐기는 푸드힐링무비

거울속의 나|2015년 1월 18일

이 영화 개봉을 엄청 기다렸습니다. 처음 알게 됐을때부터 말이죠. 기대가 크면 실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영화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음식을 통해 자신을 찾고 가족, 특히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로드무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줄거리는 이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이 영화를 보는 이유이자 소울은 요리죠!! 주인공 칼이 스칼렛 요한슨을 위해 만들어주는 파스타 레스토랑 주방을 박차고 나와 칼이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던 저녁 푸드트럭 주메뉴 쿠바식 샌드위치... 요리하는 모습과 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정말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해줍니다. 아직 극장에서 냄새를 재현하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은게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스쳐갈 정도였어요. 배고플 때 보지 말라는 한줄평도 있는데,

드라큘라 언톨드 ; 블라드 체페슈 대공은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었나...?

드라큘라 언톨드 ; 블라드 체페슈 대공은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었나...?

거울속의 나|2014년 10월 12일

그러니까 아마도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나 각본가는 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이 영화를 만들기 시작할 즈음에는 요즘 유행하는 히어로의 탄생기 느낌으로 드라큘라를 다뤄보자는 게 아니었을까요.하지만 의도가 좋다고 결과가 좋다는 보장 따위 세상엔 없는 법이죠... 사실 트레일러를 보는 순간부터 이 영화가 괴작일거라 직감했습니다. 잘 하면 괜찮은 오락액션 영화고 까딱하면 그냥 망작이 될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무난한 오락영화 수준은 되는군요. 여기부터는 영화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뱀파이어로서 전장에 나섰을 때의 액션이 맘에 들었습니다. 인간 형태와 박쥐를 전환해 가면서 일기당천을 하는 모습이 괴물의 전투를 잘 보여준 것 같아요. 단순히 괴력

Begin Again ; 일상을 마법으로 바꿔주는 음악의 힘

Begin Again ; 일상을 마법으로 바꿔주는 음악의 힘

거울속의 나|2014년 10월 3일

저에게 'Once'의 음악은 무척이나 좋았고 보면서 몰입하게 하는 힘은 있었지만 보고 난 후에 행복해지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 결말은 너무 현실적이었거든요...그래서 결국 '인사이드 르윈'도 안 봤어요... 오히려 제 취향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가깝습니다. 저는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래서 '비긴 어게인'도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보고 오신 분들의 글을 보니 제 취향일 것 같아서 보고 왔습니다. 결론은 아주아주 좋았어요. 음악도 헐크도 엘리자베스도, 그리고 세션들도 다들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해요. 그런데 영화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뉴욕을 돌아다니며 녹음을 하는 장면들은 색감도 예쁘고 무척 재미있게 찍었다고 느껴져요. 그리고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음

닌자터틀; 닌자 거북이와는 다르다...닌자 거북이와는...

닌자터틀; 닌자 거북이와는 다르다...닌자 거북이와는...

거울속의 나|2014년 9월 11일

그러니까 애초에 제작 소식만 들었을 때는 참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개봉 전 공개된 트레일러와 포스터를 보는 순간 '아, 이건 내가 어릴때 보고 즐겼던 그 닌자거북이는 아니구나...'이런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결국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대체 어떤 영화가 나왔을까는 궁금해서 보고 왔지요.신촌 아트레온 CGV에서 4DX로 봤습니다. 시간이 맞는게 그것 뿐이기도 했고...사실 설원 활강 효과도 좀 궁금했어요. 일단 전체적인 영화 감상은 '그냥 무난하게 액션영화네...근데 캐릭터가 취향 좀 많이 타겠다'랄까요. 일단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모습은 위압적인데 하는 행동은 까불까불하니 괴리감이 좀 있습니다.성격을 그렇게 할거였음 좀 더 귀여운 디자인을 잡던지...모습에 맞게 언행을 진중하게 가던가.스플린터도 호불이

가디언즈오브갤럭시;우리 그루트가 최고시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우리 그루트가 최고시다!!

거울속의 나|2014년 8월 23일

다음 주에 개봉할 닌자 거북이(개봉을 '닌자터틀'로 하던데...나한테는 '닌자 거북이') 보기 전에 가오갤 감상을 써야겠다 싶어서 뒤늦게 감상기 올립니다.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은 '진짜, 무지, 완전 내 취향이야!! 재밌어!!' 라고 밖에 표현이 안 되네요 매력적인 캐릭터와 개그 코드. 처음에는 서로 잡아먹으려던 멤버들이 팀으로 탄생하는 과정. 화려한 액션. 이 모든 걸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영화를 끌고 가는 감독의 능력까지....완전히 취향에 직격해버리네요 너무 짧으니까 내용을 좀 덧붙이면... 한 문장으로 이 영화에 대한 제 감상을 요약하자면 "I am Groot"고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기승전그루트...가 되겠습니다 액션과 재미를 동시에 담당해주는 그루트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