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 커크와 스팍의 우정 넘치는 엔터프라이즈호로 놀러 오세요
By 거울속의 나 | 2013년 6월 15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 커크와 스팍의 우정 넘치는 엔터프라이즈호로 놀러 오세요](https://img.zoomtrend.com/2013/06/15/c0066036_51bc298c20fd7.jpg)
글 제목에 우정...이라고 썼지만, 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저 단어를 뭘로 바꿔야할 지 아실 듯...커크가 스팍하고 툭탁거리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차가운 벌칸 남자 스팍이 자기 마음을 몰라줘서 커크가 삐진걸로 보인단 말이죠 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일반관에서 한 번 4DX로 또 한 번 봤는데, 두 번 다 좋았어요.칸의 스타플릿 본부 급습이나, 크로노스에서 일기로 클링온 부대를 쓸어버리는 전투장면도 화끈해서 맘에 들었습니다후반부에 커크 때문에 리미터 풀린 스팍과 칸의 막싸움도 재미있었습니다. SF 영화에서 맨몸 격투라니 황당한데 재미있어요 지금 감상 쓰면서 생각해보면 진짜 재밌게 봤지만 극장에서 영화가 끝난 직후의 느낌은 설렁탕 시켜서 먹고 나니 왠지 고기가 좀 부족했던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노골
북미 박스오피스 '아이언맨3' 위대한 개츠비 격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5월 13일 |
![북미 박스오피스 '아이언맨3' 위대한 개츠비 격파!](https://img.zoomtrend.com/2013/05/13/a0015808_519059ebdd565.jpg)
'아이언맨3'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위대한 개츠비'라는 강력한 도전자가 있었고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에는 근소한 차이 밖에 안나서 역전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토, 일요일에 큰 차이가 나고 말았네요. '아이언맨3'의 2주차 주말성적은 첫주대비 58/4% 감소한 7247만 달러, 누적 2억 8489만 달러를 기록했고 극장당 수익은 2주차에도 1만 7040달러나 됩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이 6억 6410만 달러나 집계되면서, 둘을 합친 전세계 수익은 9억 4899만 달러를 기록! 10억 달러 돌파가 가능해보인다... 수준이 아니고 주중으로 돌파하는 게 아주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군요-_-; 아이언맨1 - 북미 3억 1841만 달러, 전세계 5억 851
5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6월 1일 |
![5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3/06/01/c0024768_51a8a57115c28.jpg)
저의 귀찮음으로 월별로 모아 정리한 이래 해당 달이 지나가기 전에 포스팅하기는 또 처음이로군요. 오오~ 이게 무슨 부지런함이다냐. 하여간 5월분 짤막하게 올라갑니다. ^^ J.J. 에이브람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으아니 쌍제이형, 전작의 그 뽀대가 우연이 아니었던 거야? 스타워즈 EP7 기대해도 되는거야?? 저스틴 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이승과 저승을 아우른 올스타팀 결성! 근데 너무 길었어.. 그 활주로는 대체 몇 킬로나 되길래. 바즈 루어만, "위대한 개츠비" "로미오+줄리엣", "물랑루즈"들로 인해 충분히 예상은 했고 나름 효과도 있었는데... 학습이 너무 됐나? 스티브 맥퀸, "셰임" 너도 외롭냐? 나도 외롭다. "개츠비"와 함께 캐리
star trek into darkness 스타트랙 다크니스 를 보고
By 멋진넘 | 2013년 8월 8일 |
![star trek into darkness 스타트랙 다크니스 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3/08/08/a0101790_52026a0bd6036.jpg)
너무 오랫만일까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영활르 본 것이. 사실 이것은 핑계일지도 모른다. 그동안 기회가 몇 번이고 있었는데.. 말이다. 그러다 부평에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때는 아직 인천 life 였는데.. 음 뭐 그렇다고 해서 아직 내 인천 life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영화를 볼때는 나름 기대감 너무 많이 가지고 본 영화였고, 그렇기에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해 줄것 같았다. 하지만 뭐랄까 스타트랙의 전작에 비해서 나아진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을 정도로 화려한 돈쓴 흔적 빼고는.. 뭔가 남는 스토리가 없었다. 요즘 부쩍 이런 스토리에 대한 희망을 품어보는데.. 생각보다 이런 희망이 없는 것 같아 아쉽다. 이 영화는 약 3개월 전쯤 .. 본것 같은데.. 뭐랄까 그래서 그런지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