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큰일납니다
Posts
509 posts
마크로 에르키아 도서관 건설中
최근 노게임 노라이프 6권을 읽고 감명을 받은 나머지 애니를 다시 한번 정주행하다가 만악의 근원지브릴이 머물던 에르키아 도서관을 한번 지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후 별거 아니겠지 하고 설계도를 슥슥 그려보니 건설부지가 대충 140*100정도 나오겠구나하고 멋대로 견적이 나옵니다.이때부터 깨달아야했었는데...!! 괜시리 일을 벌린 꼴이라는 것을...! 평판만들다가 산은 폭파시키고 섬도 폭파시키고(...) 어쨌든 부지가 완성됐으니 적당히 슥슥 구획 정해주고 만들어봅니다. 슬슬 멘탈도 같이 깎여나가는데... 가운데 탑쌓으면서 이거 생각보다 커졌네라고 생각하다가... 끝에 돔을 얹으니 구름에 걸리는 거보고 건수를 잘못 물었다는 것을 실감(...) 타원은 알아서 만들어봐야징하고 손댔다가 본전도 못찾고



트랜스포머4 보고왔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그다지 좋지않은 평을 워낙 많이 봤지만, 애초에 때려부수는 거 말고는 아-무 기대도 안했기에(...)의외로 괜찮더군요. 미천한 닌겐(..)이 여전히 등장하고, 나름대로 역할을 맡긴 하지만 뭐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이 안나오는 트랜스포머 영화가 나오기까지는 아직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다이노봇이 생각보다 훨씬 뒤에 나오긴 했지만, 워낙 활약이 화려했던지라 아무래도 상관없어지기도 했네요. 오토봇 측도 머릿수(..)가 확 줄은 덕분에 좀더 깊은 묘사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굳이 피해자를 꼽자면 지금까지 주인공의 차(..)였던 범블비가 오토봇1로 바뀌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었지요. 어쨌든 드리프트도 그렇고 크로스헤어즈, 하운드 모두 나름 인상깊은 장면하나를 남겨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