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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보고왔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그다지 좋지않은 평을 워낙 많이 봤지만, 애초에 때려부수는 거 말고는 아-무 기대도 안했기에(...)의외로 괜찮더군요. 미천한 닌겐(..)이 여전히 등장하고, 나름대로 역할을 맡긴 하지만 뭐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이 안나오는 트랜스포머 영화가 나오기까지는 아직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다이노봇이 생각보다 훨씬 뒤에 나오긴 했지만, 워낙 활약이 화려했던지라 아무래도 상관없어지기도 했네요. 오토봇 측도 머릿수(..)가 확 줄은 덕분에 좀더 깊은 묘사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굳이 피해자를 꼽자면 지금까지 주인공의 차(..)였던 범블비가 오토봇1로 바뀌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었지요. 어쨌든 드리프트도 그렇고 크로스헤어즈, 하운드 모두 나름 인상깊은 장면하나를 남겨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