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ND's Life
Posts
37 posts필름 상영에 대한 내 생각
현재는 대부분의 영화관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변환된지 오래다. 35mm 필름은 안전성이나 상태 유지나, 관리, 비용 등 이 디지털에 비해 한참 밀리기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지금 와서도 굳이 필름을 고집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재 여전히 필름 상영을 하고, 필름을 고집하는 감독들이 몇몇 보인다. 지난 11월 9일 금요일에 서울극장에서 "시네마 천국 (1988)"을 한국에서 당시 상영했을 때의 그대로의 필름을 상영했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 장면들에 자글거리는 효과가 대놓고 보이거나, 그 당시 자막의 한계와 필름의 상태가 뒤섞여, 몇몇 자막은 가독성이 심히 떨어지기도 했다. 나는 그때 필름 상영에 관람하러 갔다. 나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필름을 감상한다는 기쁨과
할로윈 (Halloween) (2018) 감상 후기
슬래셔 영화의 레전드 중 하나인 "할로윈 시리즈"의 11번째 영화.감독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2008), 스트롱거(2013) 등을 영화를 제작한 "데이빗 고든 그린(David Gordon GREEN)".공포영화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블럼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국에서는 이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아시안 프리미어로 상영돼 관객들을 만난다. (필자도 부국제에서 보고 리뷰를 쓰는 것이다.)다른 할로윈 후속작 및 리메이크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설정을 할로윈 시리즈에서 2편부터 리메이크편의 설정을 전부 없었던 걸로 하고 진행한다는 것이다.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1978년 할로윈, 십 대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이코패스 마이클 마이어스는 정신병원에 영원히 갇힌다. 그로부터 유일하
이튼 얼라이브 (Eaten Alive) (1976) 감상 후기
7월에 BIFAN 가서 봐놓고 2달 넘은 이제서야 리뷰를 쓰는 영화.사실 개인적으로 바쁜것도 있었고, 어쩌다보니 블로그는 사실상 뒷전이 된 느낌이라 이제서야 리뷰를 올린다.이튼 얼라이브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 (1974)"의 감독인 "토브 후퍼(Tobe Hooper)"가 제작한 공포 영화중 하나이다.필자는 처음으로 본 고전 영화가 이 영화 이다. (지금은 몇개 더 보기는 했지만.)그래서 그런지 보기 전에는 옛날이라 너무 유치하면 어떻하지? 너무 싼티나면 어떻하지(특히 토브 후퍼 영화가 저예산이 대부분이다 보니 더 그랬다.) 했는데, 봐보니까 소름 돋는다거나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꽤 많았고, 스토리도 지금 봐도 평작은 되는 정도에, CG는 저예산에 고전임을 감안하면 봐줄만한 정도이다.하지만 이 영화는

시크릿 슈퍼스타 (Secret Superstar) (2017) 감상 후기
7월 22일,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마무리 되었다.그리고 이번 BIFAN의 폐막작은 작년에 개봉한 인도 영화인 "시크릿 슈퍼스타(Secret Superstar)"이다.주역 배우는 인도의 국민배우인 "아미르 칸"과 당갈에도 나온 "자이라 와심" 이다.아미르 칸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인도 영화인 세 얼간이에서 주역을 맡았던 배우라 잘 알고 있어 기대가 더욱 컸다.사실 필자는 처음에는 딱히 별 관심이 없었으나, 폐막작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개봉을 안 했을 뿐이지 이미 개봉한 중국이랑 본토인 인도에서는 흥행에 성공(특히 중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했다고 해 기대가 커져 GV(Guest Visit)도 있는 7월 21일자로 예매를 하게 되었다.필자가 이번 영화제에서 본 영화는 총 11편인

어둠동영상 (闇動画) (2012) 감상 후기
"어둠이 가장 많은 힘을 얻고 증식하는 곳, 그곳은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 속."어둠동영상의 오프닝에 나오는 대사 중 일부이다. (*이 대사는 후속작 오프닝에서도 계속 나온다.)어둠동영상 시리즈는 정말있었다! 저주의 비디오 22~41편과 봉인영상 1~6편 까지 제작한 코다마 카즈토(児玉和土) 감독이 2012년에 1편을 발매하고, 이후 현재 글 작성 기준으로 19편 발매 예정인 시리즈이다.심령, 오컬트, 폭행, 엽기 위주의 시리즈로 다른 심령 다큐 시리즈에 비해 수위가 쎈 편에 속한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폭행, 범죄와 같은 장르를 좋아하므로 이 시리즈가 취향에 맞아 4편을 처음 구입했는데, 이후 마음에 들어 다른 편들도 구입하다가 어쩌다보니 이 시리즈의 시발점, 1편을 구매하고 감상하게 되었다.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