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볼의 망상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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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posts리그 중단
17명 빠진 OB도, 18명 빠진 마이애미도 ‘리그 중단’ 소리는 안 했다 배지현 씨가 아침에 사자후를 토했습니다만, 결국 그런 거랑은 상관없이 오늘자로 중단 결정이 내려지고 말았군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세상 일 참 안 좋은 방향으로만 갑니다. 뭐 솔직히 작금의 대역병 사태를 대비하거나 예측한다는 건 누구에게도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불분명한 변수가 너무너무너무 많으니까요. 어느 종목도, 어느 리그도,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겠죠. 이런 사태를 경험한 적이 없기에 매뉴얼을 만들더라도 부실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준비를 하더라도 헛점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절차를 거치더라도 불만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은 분명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야구] 달라진 것이 없다
- 작년 시즌, 아직은 와이번스였던 시절 이 팀이 멸망한 이유는 투수진이었습니다. 빠따 문제가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9위까지 나가 자빠질 수준은 아니었죠. 그리고 투수진 붕괴의 시발점은 선발진의 붕괴였고요. 1선발이라던 뻐킹엄은 시즌이 시작한 후 거의 곧장 드러누웠고, 핀토 그 놈은 같은 팀 포수,코치진과 신경전이나 벌이는 꼬라지를 보이다 정규이님을 채운 최고 평자책(6.17)의 외국인 투수라는 찬란한 훈장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거기에 염가가 갈아 먹은 하재훈 덕에 그렇지 않아도 부실해졌던 불펜에서 빼내 5선발로 돌렸던 김태훈 카드마저 처참히 실패하면서, 선발 세 자리가 사실상 블랙홀이 된 상태로 땜빵 운영을 하다 멸망한 것이 2020 시즌의 요약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감상] 모탈 컴뱃(2021),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질주하다
내용에 대해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피해 주십시오. - 세계적인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인 '모탈 컴뱃'의 실사화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역시 1995년판의 실사 영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당시의 감성으로도 좀 우스운 느낌의 분장이나 연출 덕에 각종 밈으로도 활용되곤 했습니다만, 원작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재현도와(예를 들어 생쑹 역의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지금도 그냥 어스렐름에 강림한 생쑹 본인이라고 인정받는 수준이죠) 그냥 머리를 비우고 편히 볼 수 있는 단순하고 우직한 전개 덕에 원작 팬들에게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고, 흥행에도 성공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후로 모탈 컴뱃의 실사화애 도전하는 작품은 반드시 1995년판의 영향,
[FGO] 좋긴 한데...
- 원래 라이타 씨 일러를 좋아하기도 하고, 취향에 꼭 맞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좋아하던 캐릭터인 시키부. 허나 일그오에서는 온갖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오지 않아서 절망했고, 한그오에서도 모아둔 돌을 200개 가량 부어도 안 나오길래 이 여자는 나랑 인연이 아니구나(...)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벤트 포인트 보상으로 받은 호부를 별 생각없이 돌리던 중에 갑자기 뙇하고 나와주네요. 역시 페그오의 신은 기대를 하면 뭘 주지 않나 봅니다. - 사실 한그오는 예쩐 134렙 계정이 날아간 것도 있고(공명 타마모도 있는 계정이었는데...), 얼마 전의 트럭 사태도 있어서 의욕이 좀, 아니 많이 시들해져 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나왔을 때 육성으로 오오오... 소리를
[FGO] 2020 여름 이벤트
아니 키아라 하나만으로도 벅찬데, 거기다 더해 시키부라니 딜라 이놈들아 너희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 이리야나 아비게일은 어차피 관심이 없으니, 신경써야 하는 타선은 키아리, 브륜, 토모에, 시키부 정도. 많다... 그나마 5주년 곤련으로 돌을 많이 퍼줘서 이전에 비해 실탄이 많이 쌓이긴 했는데, 그래도 아마 이벤트 당일까지 모을 수 있는게 570~600개 정도일거라 저거 다 써도 키아라나마 건질 수 있을까 의문. 대충 며칠 후 준다는 호부 10장에 더하면 호부도 20장 정도 적립항 수 있을 것 같으니, 라인업 안에서 키아라, 시키부, 그리고 토모에/브륜 중에서 한 장 정도를 뽑는게 일단 목표. 아마 토모에가 5성이고 시키부는 4성일 것 같아서, 시키부 한 장 정도는 얻을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