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달라진 것이 없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1년 4월 30일 |
- 작년 시즌, 아직은 와이번스였던 시절 이 팀이 멸망한 이유는 투수진이었습니다. 빠따 문제가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9위까지 나가 자빠질 수준은 아니었죠. 그리고 투수진 붕괴의 시발점은 선발진의 붕괴였고요. 1선발이라던 뻐킹엄은 시즌이 시작한 후 거의 곧장 드러누웠고, 핀토 그 놈은 같은 팀 포수,코치진과 신경전이나 벌이는 꼬라지를 보이다 정규이님을 채운 최고 평자책(6.17)의 외국인 투수라는 찬란한 훈장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거기에 염가가 갈아 먹은 하재훈 덕에 그렇지 않아도 부실해졌던 불펜에서 빼내 5선발로 돌렸던 김태훈 카드마저 처참히 실패하면서, 선발 세 자리가 사실상 블랙홀이 된 상태로 땜빵 운영을 하다 멸망한 것이 2020 시즌의 요약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관전평] 6월 17일 LG:키움 - ‘대타 이천웅 결승타’ LG, 6-5 재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7일 |
LG가 또다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8일 고척 키움전에서 6-5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수아레즈의 최악의 투구 속에서도 타선과 수비, 그리고 불펜의 힘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5자책’ 수아레즈, 올 시즌 최다 자책 수아레즈는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5이닝 동안 단 한 번의 삼자 범퇴도 없는 가운데 매 이닝 안타를 맞았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전반적인 제구가 불안했던 탓입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타자 이용규의 중월 3루타와 박병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용규의 타구는 정상적인 수비 위치였다면 평범한 중견수
한동안 번역 뜸해질 예정입니다.
By 린노위주 동방 동인지 블로그. | 2018년 11월 12일 |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 공략집들이 싹 다 배달 왔습니다. 7이랑 14는 못 샀기는 하지만.... 한동안은 파워프로군 포켓만 잡고 살면서 간간히 조금씩 올리게 되겠네요. 각 사람마다 인생 게임이 있다 한다면 저한테는 파워프로군 포켓이 인생 게임 시리즈입니다. 일본어 시작한 것도 흑백 게임보이 시절 이거 하겠다고 시작한 거였고.... 다른 게임들 다 안해도 좋으니 파워프로군 포켓 신작만 나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니깐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시즌 1 교환기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4년 8월 26일 |
중복이었던 정성훈이랑 봉중근을 올스타/빅스타 카드 6장이랑 교환했습니다. 거래해주신 디제님 감사해요- 양현종이랑 이재학을 꼭 얻고 싶었는데 더 지를 기력이 없어서... (민병헌 얻고 싶긴 한데 교환할 카드도 없다... ㅠㅠ... 나머지는 미보유 카드 중에 적당히 골라서 샥샥. 안지만 얻으면서 삼성은 컴플입니다만 박석민을 다른 분 드린 관계로 수중에는 없습니다 ㅎㅎ 시즌 2가 나온 모양이던데 리스트를 보니 구매 의욕이 영... 넥센에 조상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뭐지 왜지 어째선가요 orz 디자인이 바뀐 건 좋은데 사진 선정 센스는 변함 없는 거 같아서 쩝... 나중에 완구상가 갈 일 있으면 살까말까 고민해보겠습니다 ;ㅅ;a 아직 겹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