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神皇帝의 제7격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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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최종발표

음... 중간에 안 보게 될 것 같았는데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사실 방송이랑 노래들 자체는 그럭저럭이었는데 한일 연습생들을 비교하는 게 꽤 재밌다 보니... 결과적으론 최종 12명에 한국인 9명, 일본인 3명으로 구성이 되었네요. 처음 봤을 때 생각했던 구성이랑 얼추 맞아 떨어져서 뿌듯.(...) 사실 후반부로 가니 사쿠라 쪽에 좀 힘이 실리는 편집이 눈에 보여서 그렇게까지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사쿠라야 어차피 고정 팬이 있어서 거의 데뷔는 확정인데 굳이 그렇게 할 것 있나 싶어서요. 뭐 워낙 투표가 출렁거리다보니 제작진에서도 작정하고 밀어준 거 같긴 하지만. 탈락이 아쉬웠던 연습생은... 한국 쪽에선 이가은. 하지만 이번에 뽑힌 멤버들을 보면 마지막에 표심이 '청순' 쪽에 몰린 거

아시안 게임 키르기스스탄 전 잡상

# 애들 경기가 아니라 최용수 해설 개그에 정신이 팔린 경기. 현웃 터졌던 것만 꼽자면 1. 전반에 황인범이었나, 슛을 허공에 날려버리자 - 제가 존경하는 홍명보 선수의 슛을 보는 것 같네요 2. 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공격하러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칼같이 규정시간 적용하자 - 아 주심 마음에 안드네요 진짜 3. 후반 황희찬이 결정적 찬스에 골대 앞에서 공을 띄워 버리자 - 월드컵 미국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4. 황희찬이 드리블로 공격하러 들어가자 - 황희찬 선수가 돌파를... 아 이거 돌파 아니죠. 등등. 해설 자체는 그저 그런데 가끔씩 튀어 나오는 개그가 웃겨서 참. 누가 홍명보나 자기 월드컵 흑역사를 가지고 저런 멘트를 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공격수 출신이라

아시안 게임 말레이시아전 간단 감상

# 로테이션이 필요한 경기 일정이라는건 이해하겠는데 이번 로테는 감독이고 선수고 완전히 상대를 깔봤다는 것 밖에는 되지 않은 결과. 첫경기 대승했으니 이번 경기만 이겼어도 마지막 경기는 로테와 훈련을 겸할 수 있었을텐데 왜 그리 급했는지 모르겠다. 특히 골키퍼는 굳이 왜 교체를....? # 경기 전까지만 해도 포털에선 황희찬이 있으니 와카 황의조는 필요없다... 라는 말이 많이 나오던데 이번 결과를 보면 황의조 없었음 공격진 어쩔 뻔? 특히 황희찬은 볼을 너무 소유하는 경향이 있더라. 어제처럼 작성하고 수비로 나오면 뚫을 능력은 안되는데 볼 소유만 하고 있음 될리가 없지. # 바레인처럼 맞불을 놓는 팀에겐 대승을 할 능력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어제 말레이처럼 잔뜩 웅크리고 안나오면 역시 아직은 뚫

신과 함께2 인 과 연

보고 왔습니다. 사실 볼 생각은 없었던 영화인데 아버지 휴가에 집에만 있긴 그렇다고 어머니께서 보러 가자 하시는 바람에 효행(...) 차원에서 보고 왔지요. 그래서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은 웹툰 원작이라는거 단 하나였고 그 외엔 어떤 줄거리라는 거 조차 모르고 갔습니다. 그래도 보고 나니 재미는 있었습니다.. 전작이 천만 돌파했었다는데 어느 정도 이해는 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사를 잘 버무려 놨더군요. 두가지 플롯이 진행되다 결말 부분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것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느낌이라 괜찮게 봤습니다. 하지만 전작을 안봤다보니 이번 작에서 김수홍이 왜 재판을 받으러 가야하는지, 원귀가 되었다는 이유가 뭔지는 극이 진행되면서야 어렴풋이 알게 되서 그 전까지는 좀 헤메고 본게 사

프로듀스 48

예전에 K팝스타 한 번 보고 오디션 프로그램은 안 보다가 이번에 보고 있는 프로듀스48. 흔한 아이돌 오디션이었으면 안 봤을텐데 일본 AKB48 그룹 아이들도 함께, 그것도 좀 유명한 아이들도 와서 함께 오디션을 치른다길래 흥미가 생겨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오디션의 결과로 나오는 팀이 잘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방향성이 너무 애매하다는 느낌? 예를 들어 요새 제가 괜찮게 보고 있는 아이는 야마다 노에인데, 이 아이가 선발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거든요. 애는 완전히 AKB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하나... 노래와 춤은 그럭저럭인데 넘치는 끼로 선방하는 예능인 타입 아이돌이죠. 만약 이 아이가 선발이 된다고 한다면 그 선발팀은 춤/노래로는 아무래도 일반적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