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키르기스스탄 전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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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키르기스스탄 전 잡상

# 애들 경기가 아니라 최용수 해설 개그에 정신이 팔린 경기. 현웃 터졌던 것만 꼽자면 1. 전반에 황인범이었나, 슛을 허공에 날려버리자 - 제가 존경하는 홍명보 선수의 슛을 보는 것 같네요 2. 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공격하러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칼같이 규정시간 적용하자 - 아 주심 마음에 안드네요 진짜 3. 후반 황희찬이 결정적 찬스에 골대 앞에서 공을 띄워 버리자 - 월드컵 미국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4. 황희찬이 드리블로 공격하러 들어가자 - 황희찬 선수가 돌파를... 아 이거 돌파 아니죠. 등등. 해설 자체는 그저 그런데 가끔씩 튀어 나오는 개그가 웃겨서 참. 누가 홍명보나 자기 월드컵 흑역사를 가지고 저런 멘트를 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공격수 출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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