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神皇帝의 제7격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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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트디부아르 : 일본

이야... 진짜 재밌었음. 혼다의 정말 멋진 골로 1대0으로 앞서가긴 했지만 일본 팀 전체로는 어딘가 '무르다' 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아서 코트디부아르가 질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드록신이 강림하신 이후로 바로 역전. 그 이후로는 일방적인 경기가 되더구만. 스페인같이 정말 기술축구를 잘하는 팀도 피지컬이 강력한 독일같은 팀에게 무너질 때가 있는데, 오늘이 딱 그짝인듯 하다. 일본은 전반 중반까지는 그나마 압박도 되고 패스도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는데 전반 후반부터 체력에 부담을 느꼈는지 잠그기 시작하더니 팀 분위기 전체도 침체되기 시작. 거기에 후반 들어 무려 드록신이 강림하시자...ㅋㅋㅋ 어, 진짜 ㅋㅋㅋ 밖엔 안나왔음. 일본은 잘한다잘한다길래 좀 기대를 하고 봤는데 예선

뒷북 축구 잡상

뒷북 축구 잡상

# 관심종자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관심입니다. 옛다 관심. # 어제 경기에 대해서는... 뭐 여전하더군요. 그나마 올림픽에서는 수비간격 하나만큼은 마지막까지 잘 조절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그것마저 사라지니 이건 뭐... 튀니지쯤이야 가볍게 이기고 출정식 하겠지 싶었던 축협이 머쓱해집니다. 그래도 본선가면 잘 했으면 싶네요. 우리나라 대표들이니. 크게 논란이 되었던 윤석영과 박주영은... 음... 멋진 크로스와 클로킹 잘 봤습니다. 본선경기 본방 못봐도 전혀 아쉬울꺼 같지 않아요!! [풋볼리즘]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할 만21살의 날아가 버린 꿈 # 감독의 발탁 실수로 한 사람에게는 '명단에 들었다 탈락한' 아픔을, 다른 한 사람에게는 '실력보단 운으로 뽑혔다'라는 낙인을 주

어떤 애니가 싫어질 때

분명히 '이 애니 재미없어' 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글에 '어차피 이 작품은 멀티 유즈 작품이라 진정한 팬이라면 그런거 신경 안씀. 그런거 신경쓴다는건 아직 수준미달이라는 뜻'이라고 덧글 다는 팬이 있을 때. 뭐 제 글은 아니었지만 어디선가 저런 상황을 보고 해당 작품까지 좋게 봐지진 않더군요. 애니 자체만 보고 평가하는 글에 '애니 내용은 상관없음. 컨텐츠 전체를 봐야 함ㅇㅇ' 이라는 반응이 나오다니. 정말 무슨 종교도 아니고-_-;;

뒷북 축구 잡상

# 맨유의 몰락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3위 이하로 떨어져본적이 없다는 맨유가 결국 7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모예스 감독을 경질. 모예스 부임 전에 선수들을 잘 못다룰꺼 같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경질 후 나온 기사를 보면 역시나 그 부분이 가장 컸던 듯. 워낙 퍼거슨의 업적이 컸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이렇게 교과서적으로 일이 벌어지니 그것도 좀 아쉽긴 하다. 그런거 극복하고 잘 나가는 지도자가 됐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괜히 소설 같은데서 '훌륭한 아버지(상관) 밑에서 자신을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발버둥치는 아들(후임)'이 클리쉐가 된게 아닌가보다. 맨유는 1년 전 우승시와 비교하면 단순히 감독만 바뀐 셈인데, 그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보여준 사례가 된거 같다. 항상 '미

J9 시리즈의 신작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J9 시리즈의 신작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약간 웹을 뒤져봤습니다. 제목은 은하신풍 진라이거. 홈페이지는 銀河神風ジンライガ―←여기. 헌데 불안합니다. 몹시 불안합니다.(...) 일단 과거 J9 시리즈를 만들었던 국제영화사와는 관련없이, 각본가였던 야마모토 유우를 중심으로 새로 만들려 하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J9시리즈의 정통 후속작이라는 표제는 걸기 힘든듯. 모티브는 수호전이고, 108인의 주인공이 등장할 예정이라네요. 뭐 여기만 봐서는 그냥 그렇다 하겠는데, 불안하게 만든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이 문장. '작품에 대해서' 파트에 실려 있는 문장입니다. - 「진라이 월드」는 전인미답의 아니메작품을 지향합니다. - 모든 세대에 대응하여 로봇아니메의 제약을 넘어선 보편적인 드라마를 전개. 여기에는 당신의 분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