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RIR FAR EAST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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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아웃
한 시간 반 동안 눈 동그랗게 뜨고 귀 살짝 막고 봄. 가장 원초적인 공포인 '어둠에 대한 공포'를 참신하게 표현하였다.아이디어는 매우 좋다.깜짝깜짝 놀래키는 호러 스타일이다.분위기로 압살하는 호러 스타일은 아님.무서운 요소가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것은 아니고 사실 다 예측 가능한데,알면서도 당한다고 표현하면 적절할까.어쨌든 호러 장치가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함. 호려 영화에 필수적인 긴장감을 타이트하게 유지한다는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본작의 몬스터인 다이애나는 검은색 여성 실루엣에 긴 손톱 번쩍이는 눈이 특징.하필이면 몸매 라인이 좋아서 예상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여주인공의 스키니바지 핏이 숨막힐 정도인데, 실루엣으로 드러난 다이애나의 몸매가 여주인공에게 밀리지 않는다. 본작

스타 트렉 비욘드
리부트 극장판 시리즈의 공통점 영화 초반에 극장에서 10분 동안 살짝 잠든다(...) 신캐릭터의 무쌍을 기점으로 잠에서 깬다. 그리고 끝까지 완전 몰입에서 본다. 흠잡을 구석 없이 잘 만들어진 SF 액션 영화입니다.재미있습니다. 후회 안 합니다.재관람할 용의 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사실 배트맨 대 슈퍼맨보다도 더 불안한 영화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였다. 내가 정의닦이 보고 와서 썼던 글을 보면..<-클릭하기 "기대 반 불안 반이었는데 지금은 기대 30 불안 70 ...한번에 새로 나오는 캐릭터가 너무 많기도 하고 할리퀸의 비주얼만 기억나는 영화가 될 것 같아요.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예상한 그대로다. 내가 나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냐 내가 DCEU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냐.물론 내가 딱히 잘나서 그런건 아니고 영화팬들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겠지. 장점이 없는 영화는 아닌데 그 이상으로 까고 싶은 구석이 엄청나게 많다. 어디서부터 공격해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가 있다면...그래도 올해 최악의 슈퍼히어로 무비는 아

부산행
이걸로 2016년 한국영화 기대작 3종세트를 다 보았다셋 다 매우 훌륭했지만 개인 의견으로는 부산행 > 아가씨 >>>>>>> 곡성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 없이 좀비물로만 봐도 훌륭했다.솔직히 이 정도로 잘 만들어질줄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좀 많이 놀랐다. P.S.마동석 >>>>>>>>>>>>>>>>>>>>>>> 공유 P.P.S.92년생 안소희가 83년생 정유미한테 밀릴 줄이야.여자는 젊은게 장땡이라던 사람들 어디갔어.

정글북
사실 새롭지는 않다. 모글리 이야기는 대충 다 알잖아.CG는 너무 리얼하고 자연스러워서 어느 순간부터는 신기하다는 느낌조차 들지 않을 지경.아무도 실망하지 않을 영화이며 모두들 다 좋아할 영화. 가장 원초적인 의미에서 좋은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