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거의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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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민...

함부르거의 이글루|2018년 10월 29일

지금 몰고 다니는 쏘렌토 2002년식이 다른 건 큰 문제 없는데 그놈의 부식 문제가 심각합니다. 뒷 펜더는 부식으로 무상수리 받았는데도 또 부식 나고 있구요. 차체 밑바닥을 퉁퉁 쳐 보면 녹가루가 부스스스 떨어지죠. 아직 프레임이나 동력계통에 문제는 없어서 굴리는 데는 지장 없습니다만, 기분 참 더러운 건 사실입니다. 고속도로를 많이 달려서인지 엔진이나 미션 등등은 말짱한 걸 생각하면 더 아쉬운 점입니다. 헌데 부식 문제는 2000년대 초중반에 생산된 한국차, 특히 현기차는 다 이모양입니다. 현기차의 죄가 매우 크죠. -_-;;;; 암튼 현재 차는 앞으로 딱 4년만 더 타서 20년 채우고 폐차시킬 생각인데, 다음 차가 문제네요. 일단 목표는 이것도 최소한 15~20년은 몰자는 겁니다. 그러니 신중하게 골라

와이파이 보안 신경써야겠습니다...

함부르거의 이글루|2018년 10월 18일

본가의 무선공유기가 언제부터인가 엄청 느려진 거 같더군요. 지난 추석 때 접속자가 많아서 그런가 싶어서 SSID랑 패스워드를 재설정했더니 확 빨라졌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해킹해서 도용하고 있었던 모양이예요. 토렌트라도 잔뜩 돌리고 있었겠죠 뭐. -_-;;;; WPA2 암호만 믿고 기본적인 보안수칙에 소홀했던 게 문제였습니다. 회사에서 오랫동안 보안 관련 일을 했음에도 이런 건 제 불찰입니다. 뭐 본가에 자주 가질 않았으니 체크할 시간이 없었던 게 문제였죠. WPA2 암호가 상당히 취약하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SSID는 무조건 히든으로 하고 패스워드는 정기적으로 바꿔 줄 생각입니다. 이래도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저처럼 설정을 만질 수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나은데 대부분의

오늘 발견한 니코오케스트라 10주년 영상

함부르거의 이글루|2018년 10월 13일

이걸 어떤 분류에 넣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일단 가장 관련성(?)이 높은 애니메이션 밸리로 넣습니다. 니코니코 동화 안본지가 한참 되서 연주한 이 유쾌한 친구들의 마지막 활동이 벌써 작년 9월에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들어 보니 저도 기억하는 곡이 대부분인 걸 보면 확실히 활동을 마칠 때가 된 거 같긴 합니다. 그러나 이 유쾌한 친구들이 보여준 음악과 서브컬쳐에 대한 사랑은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저렇게 발랄하게 즐기는 것 만으로도 자신 뿐 아니라 세상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보는 내내 참 흥겹고 즐겁고 정답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 친구들 처음 시작할 때 영상 보면 인원도 적고 음악도 어색하고 뭔가 서투른 것 투성이였지만 그 때도 정말 즐거웠거든요.

[영화] 리즈와 파랑새

함부르거의 이글루|2018년 10월 12일

이 작품에 대해 거의 사전 정보가 없이 봤습니다만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전 이게 쿄애니 작품인지도,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인지도 모르고 봤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본편의 내용을 모르고 봐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쿄애니 특유의 죽여주는 작화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인물들의 심리적 변화를 아주 훌륭하게 묘사해 내고 있어요. 내용은 청춘의 고민입니다. 친구들과 갈라져 각자의 길을 가야 하는 시기, 그러나 떨어지기 싫은 그런 감정을 인물들의 성장과 함께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지요. 공감능력 떨어지는 성인이 본다면 대체 쟤네들 왜 저러냐 할 수도 있는 그런 내용이긴 합니다만… ^^;;; 잔잔한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신나고 재밌는 내용 원하시면 안 보는

폰 바꿔야 하는데 아이폰8 정도가 되지 않을까... -_-;;;;

함부르거의 이글루|2018년 10월 10일

전 아이폰 유저고 아이폰4와 5를 거쳐서 현재 6 플러스를 쓰고 있습니다. 6 플러스 할부도 약정기간도 다 끝났지만 그럭저럭 불만 없이 잘 쓰고 있기는 한데요. 딱 하나 게임 돌아가는 게 시원찮아서 바꿔야 하나 생각 중이죠. 항상 전 폰 바꾸는 이유가 게임이 안되서네요. ㅋㅋ 이놈의 소녀전선은 프로그래밍이 개판이라 게임 돌리고만 있어도 속도가 뚝뚝 떨어집니다. 가비지 콜렉팅이 안된다는 이야기죠. 더군다나 패치가 나올 때마다 느려진다는 게 참... =,.= 사실 이건 미카팀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얘네들 하는 꼴을 보면 차라리 폰을 바꾸는 게 빠르겠어요. -_-;;;; 소프트웨어의 문제를 하드웨어 스펙 올려서 해결하는 건 무식한 짓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하죠. -_-;;;;; 헌데 요즘 애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