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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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abre)! 다리야 벌어져라
2015. 10. 19, MON / Hato Mayor del Rey 도미니카공화국의 더운 날씨가몸에 스며들기 시작했다.서서히 몸의 유연성이 좋아지고 있다. abre는 스페인어 동사이다.3인칭 단수 현재나 명령형으로 쓰인다.원형은 abrir(아브리르)로 '열다', '벌리다'등의 뜻이 있다. 태권도 수업시간에는 다리를 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나이가 들면 몸이 굳기 마련인데스트레칭을 더 열심히 해서 유연하게 만들어야 겠다.

탄자니아 군인과 함께 점심식사
2011. 02. 25 / Jojannesbugr Hotel, Dar es Salaam 갑작스런 제자들의 방문.특수부대 병사 네스토리와 음사피리.태권도 에이스들이다.점심을 함께 먹자고 온 것 같은데나가서 먹기 보다는 있는 반찬을 동원해서 식사를 했다.쌀밥, 김, 김치...간소한 점심식사.김 같은 경우는 현지인들이 대부분 싫어한다.이유는 피부색이 검은데 검은 김은 먹을 수 없다는???그런데 한국문화 교육을 받은 제자들은 달랐다.너무나 맛있다고...김치도 조금은 맵기는 하지만 먹을만 하다고...뜻밖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이 있어 살맛나네.

탄자니아 군부대 폭발 사고
2011. 02. 16 / Gongo la Mboto, Dar es Salaam 02월 15일(화)은 Maulid Day로 공휴일이다.본인이 2년 동안 근무했던 공군부대는 공항 근처에 있다.이 부대 주변으로 군부대가 상당히 많이 있다.그 중에서 511부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었으나꽤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그래서 다음날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헌병들이 통제를 하고 있었고주변 마을은 폭발의 피해로 무너지고 난리가 난 상태.다행히 사고 현장을 통제하는 군인 중에 제자가 있어서근처까지 갔지만 더 이상의 접근은 불가. 주변 마을까지 이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는데군부대 안은 어느 정도였을까?언론은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진 않았지만...벌써 이런 사고가 두번쨰다.그리고

탄자니아 코이카 60기, 61기 신규단원 환영회
2011. 02. 14 / Mikocheni A, Dar es Salaam 미코체니에 있는 제1유숙소에서60기, 61기 신규단원 환영회가 있었다.나름 다르에스살람 단원의 전통이다.인원이 워낙 많다 보니 큰 장소가 필요한데그럴때면 유숙소가 제일이다.이날은 총21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제1유숙소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립네.지금은 유숙소가 없어졌다고 들었는데아쉽기도 하네... 오랫동안 유숙소에서 경비 역할을 했던 도라 부부.정도 많이 들었는데..특히 아저씨는 문열어 준다고 고생 많았지...도라는 유숙소 청소하고...

이화여대-코이카 아프리카 회의
2011. 02. 11 / Kunduchi Beach Rerost, Dar es Salaam 수도(다르에스살람)에 근무하는 단원들은간혹 회의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이번에는 이화여대와 코이카의 아프리카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쿤두치 비치 리조트에서 행사가 열렸다.나름 큰 행사인 까닭은우선 대사님이 왔다는 것이다.그리고 코이카 소장, 부소장, 관리요원 및 단원들이화여대에서는 3명의 교수와 ...현지 참가자는 모르겠으나...역시나 회의나 지루함의 연속이다.쿤두치 비치 리조트는 몇번 와 봤던 곳이다.호텔 뷔페도 꽤나 맛있기도 하고물놀이 시설이 있어서수도 단원들은 간혹 놀러 오기도 하는 곳이다. 야자수 아래의 인도양이 참으로 예쁘다.유독 탄자니아의 인도양이 예쁜 이유가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