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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귀학당(猛鬼學堂.1988)

맹귀학당(猛鬼學堂.1988)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2월 2일

1988년에 유진위 감독이 만든 홍콩판 흡혈귀 영화. 맹귀차관의 후속작으로 장학우, 허관영, 호풍, 누남광 등 전작의 주요 배우가 동일한 배역을 맡아 이어서 나왔고, 유진위 감독/양가위 각본/등광룡 제작도 동일하다. 내용은 전작에서 일본군 장교 흡혈귀를 퇴치했지만 홍콩 시내에 흡혈귀가 들끓자 각료들이 흡혈귀 대책 회의를 열었다가 회의장에서 출몰한 흡혈귀를 간신히 물리쳤는데, 경찰서장이 말 한 마디 잘못해서 흡혈귀 퇴치 임무를 떠안아 맹귀학당이란 훈련소를 개설해 흡혈귀 퇴치 특수부대를 만들기로 해서 사고뭉치들이 모여 드는 이야기다. 전작은 의외로 공포물로서의 밀도도 높아서 웃음과 공포 둘 다 안겨준 반면, 본작은 공포색을 좀 옅게 만들고 웃음에 더 포커스를 맞췄다. 전작의 주인공 콤

백의의 봉사 (白衣のご奉仕.2004)

백의의 봉사 (白衣のご奉仕.2004)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월 29일

2004년에 나온 '유메 소프트'의 최신작. 간호사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내용은 여자 친구한테 차인 뒤 길거리에서 주정을 부리다가 한 젊은 의사에게 거두어진 대학생 주인공이, 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미녀 간호사들에게 다양한 봉사를 받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일단 배경은 병원. 장르는 간호사 H물이고 공략 캐릭터는 달랑 셋. H로 시작해 H로 끝나는 전형적인 H게임이다. 기존의 게임과 다른 게 있다면 주인공을 병원으로 데리고 온 오바타 선생의 질문 공세에 어떻게 답하냐에 따라 누가 얼마 동안 간호를 맡느냐가 결정되는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게임 기간은 총 일주일. 그 중에서 실제 플레이 기간은 6일 남짓인데. 선택문에 따라 출현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어서 6일 동안

식스티 나인 2 (Sixty Nine 2.2004)

식스티 나인 2 (Sixty Nine 2.2004)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월 28일

2000년에 '메이비 소프트'에서 만든 '식스티 나인'의 속편. 2004년 10월 22일. 바로 며칠 전에 나온 자사의 신작 게임이다. 다수의 시츄에이션 어드벤쳐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주인공이 평소 때처럼 PC의 전원을 넣자 갑자기 버추얼 공간 '식스티 나인'의 세계로 들어가 안내역의 에미나와 르시다를 만나서 그녀들이 준비한 총 69가지의 H 시츄에이션을 즐기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이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타이틀인 식스티 나인이 의미하는 것이 바로 69가지의 시츄에이션이다. 화면 상에 나오는 69명의 히로인 중 한 명을 골라서 H하는 게 게임 진행의 전부다. 그냥 마구 보고 또 보고 계속 보고 69개를 꽉 채우면 끝이다. 게임의 구성이나 진행은 지나치

쿠라이미라이(クライミライ.2003)

쿠라이미라이(クライミライ.2003)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월 27일

2003년에 '플라잉 샤인 흑'에서 '페티시즘 어드벤쳐'란 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나왔던 '아카루이 미라이'의 후속작. 전작으로부터 얼마 안 된 시간대에서, 전작의 인기 캐릭터라고 하는 신문부 부장 '카에데'를 주인공으로 나온다. 내용은 카에데와 시온이 심리 치료 클럽에 가서 집단 범죄 응응을 당해서 약점 잡혀 매번 능욕당하면서 거기에 신 캐릭터도 껴서 어둠의 포스가 철철 넘치는 절망의 미래를 맞아들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이 작품은 전작과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주인공이 남자인 아이다가 아닌 여자인 카에데라서 능욕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정 능욕 씬 때는 유니폼을 선택해서 코스프레 응응을 할 수 있게 된다. 게임 방식은 전작과 다르게 선택지가 하나도 없이 도표에

시체닦이 (肢体を洗う.2003)

시체닦이 (肢体を洗う.2003)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월 26일

2003년에 '실키즈'에서 나온 게임. 타이틀 그대로 사체닦이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내용은 의사 견습생인 주인공이 병원에서 사체닦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종의 음모에 개입되어 점점 미쳐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원기가의 일족 때부터 그로테스크함을 뽐내던 실키즈가 육체전이와 더불어 제 필을 찾은 작품으로 소재가 사체닦이다 보니 상당히 무서운 표현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죽은 사체를 닦는 이벤트가 나올 때 사체의 CG가 나오며, 그냥 죽은 것 뿐만이 아니라 목졸려 죽거나 등이 타서 속이 뻥 뚫린 사체와 늙어서 죽은 노인 시체에 여자 시체, 뚱뚱한 사람의 시체 등등. 보통 사람에게 혐오감을 줄만한 것이 아주 많다. 시체를 닦을 때 나오는 텍스트에는 진짜 귀기가 서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