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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2017)

장산범(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6일

2017년에 허정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5년 전 어린 아들 준서가 실종되어 정신이 피폐해진 연희가 남편과 딸과 함께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너리를 모시고 도시를 떠나 시어머니의 고향 장산으로 이사를 가서, 장산굴에 갔다가 숲속에 숨어 있는 어린 여자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돌봐주던 중. 장산범을 섬기던 무당 귀신의 타겟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산범은 인터넷 도시 전설에 등장하는 가공의 UMA(미확인 생물체)로 부산광역시 장산 및 소백산맥 일대에 나타나는 호랑이를 닮았다고 해서 ‘장산범’이라고 불린다. 희고 긴털을 가진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고 환각과 성대모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홀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UMA의 목격담이

레지던트 이블 좀비 (Dead 7.2016)

레지던트 이블 좀비 (Dead 7.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5일

2016년에 대니 로우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데드 7’. 국내 번안 제목은 레지던트 이블 좀비. 한국에서는 2018년에 수입됐다. 내용은 좀비 역병이 돌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세상이 황폐화된 후, 얼마 남지 않은 생존자들이 마을을 만들어 살아가는데 마녀 어포칼립타가 좀비들을 사육해 군대를 결성하여 물과 식량을 얻기 위해 여러 마을을 습격하자, 사막의 샘 마을에서 토벌단을 모집해 잭, 빌리, 데이지 제인, 위스키 죠, 바체로, 코모도, 사이렌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실력자들이 한 팀이 되어 어포칼립타 토벌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국내 번안 제목은 ‘레지던트 이블 좀비’지만 실제로 레지던트 이블(바이오 하자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히려 본작은 구로

헬즈 게이트 (The Hell's Gate.1989)

헬즈 게이트 (The Hell's Gate.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4일

1989년에 움베르토 렌지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산 호러 영화. 영제는 헬즈 게이트. 원제는 지옥의 문(Le porte dell'inferno). 내용은 마우리지오, 안나, 폴, 만프레드, 닥터 존스로 구성된 연구 팀이 사람이 깊은 동굴 속에서 혼자 살면 어떤 영향을 받는지 연구를 해서 마우리지오가 동굴 속에서 생활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CCTV로 그걸 관찰하다가, 산꼭대기에 있는 고대 수도원을 연구하던 나우라와 테오가 연구에 합류하게 됐는데.. 그때 동굴 안에 있던 마우리지오가 환영을 보고 패닉에 빠지고 CCTV가 고장이 나서 동료들이 구출 & 조사를 위해 동굴 안에 들어갔다가 수백 년만에 부활한 수도승 악령들에게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타이틀만 보면 지옥 소재의 영화인 것 같지만 실제

[PC9801] 나아가자! 초상현상연구부 (すすめ!超常現象硏究部.1996)

[PC9801] 나아가자! 초상현상연구부 (すすめ!超常現象硏究部.1996)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3일

1996년에 にくきゅう(니쿠큐)에서 PC9801용으로 만든 성인용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고교생 ‘쿠온 아키라’가 ‘마나’, ‘마모루’, ‘쿄우카’와 함께 초상현상 연구부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과학부 고문인 ‘우타요’ 선생이 ‘유우키’, ‘치히로’ 등의 풍기위원들에게 감시를 맡겨 초상현상 연구부가 수상한 부활동을 하다가 걸리면 클럽을 폐지해버린다고 엄포를 내렸는데, 그에 굴하지 않고 한밤중에 학교의 7+1대 불가사의를 조사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본편은 전형적인 PC9801용 일본식 어드벤처로 ‘본다/생각한다/이동’ 등의 커맨드를 선택해 필요한 로그를 전부 봐야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게 있다면 게임 배경 디자인이다. 게임 화면과 텍

곤지암(2018)

곤지암(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1일

2018년에 정범식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1979년에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폐허가 된 곤지암 정신병원이 현대에 이르러 유명한 심령 스팟이 되어 그곳에 찾았던 사람들이 봉인된 402호 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실종되거나 자살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도시괴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공포 방송을 하는 아마추어 방송팀 호러 타임즈에서 사람들을 모집해 7명의 청춘남녀들이 모여서 곤지암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실화 드립을 치지는 않지만, 장르적으로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고. 설정상의 촬영 장소인 곤지암은 실존하는 곳으로 한국의 3대 폐가 중 하나다. 물론 폐가라고 해도 엄연히 건물 소유주가 있는 상황이라 실제 곤지암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