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4월 1일 |
![곤지암(2018)](https://img.zoomtrend.com/2018/04/01/b0007603_5ac09a523c53d.jpg)
2018년에 정범식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1979년에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폐허가 된 곤지암 정신병원이 현대에 이르러 유명한 심령 스팟이 되어 그곳에 찾았던 사람들이 봉인된 402호 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실종되거나 자살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도시괴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공포 방송을 하는 아마추어 방송팀 호러 타임즈에서 사람들을 모집해 7명의 청춘남녀들이 모여서 곤지암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실화 드립을 치지는 않지만, 장르적으로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고. 설정상의 촬영 장소인 곤지암은 실존하는 곳으로 한국의 3대 폐가 중 하나다. 물론 폐가라고 해도 엄연히 건물 소유주가 있는 상황이라 실제 곤지암 폐
"어두운 밤의 손님 : 드라큘라"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4일 |
사실 이 작품 외에 여러 작품을 사려고 했으나......다 돈 아까워 보여서 이거만 샀습니다. 드라큐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디스커버리에서, 그것도 아동용으로 만들어서 너무 웃긴 케이스죠. 서플먼트라고 할 건 기대할 게 전혀 없긴 합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뭐.....사실 화산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봐야 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퀸 : 우리의 나날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2일 |
이 타이틀은 정말 유연하게 발견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좀 묘한 작품이어서 안 살 수 없더군요. 사실 이 이미지는 좀 묘하긴 하더군요. 서플먼트가 없기는 합니다. 애초에 다큐이니 뭐...... 디스크 이미지는 드러머가 없어요 ㅠㅠ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에 든 내용을 알고 있는데,꽤 볼만해서 말이죠.
180424 아마데우스 김성규 지현준
By 안녕 | 2018년 4월 24일 |
![180424 아마데우스 김성규 지현준](https://img.zoomtrend.com/2018/04/24/a0329297_5adf5ffee5417.jpg)
성규 아마데우스가 마지막 공연이 끝이 났다. 나도 성규 페어로 살리에르 전캐를 찍었고.. 이번 아마데우스 보는 좌석 중 가장 좋은 자리여서 무대위 성규가 대사 할때 아컨도 많이 했고 ㅠㅠ 눈 앞... 레퀴엠 공포에서 바스러질듯이 파르르 떠는 연약한 성규의 몸... 손가락.... 창백한 입술.. 공허한 눈빛.... 망원경 가져가서 안그래도 눈 앞에 있는 성규였지만.. 조금이라도 뒤쪽으로 가면 망원경으로 봤다. (망원경이런 녀석 신세계입니다 bbb) 지현준 살리는 공포감이 증폭된 연기여서 규차가 더욱 더 안스럽고 어린아이 같았다고 할까 마치 지살리는 커~~다란 백자 항아리가 높은 곳에서 일부로 떨어트러서 깬 조각들 같다면 규차는 지살리의 항아리가 떨어지는 밑에 서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