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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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7 posts[WIN95] 쥬센사요: 아직 끝나지 않은 노래 (1998)
1998년에 ‘샘슨 인터렉티브’에서 개발, ‘하이콤’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RPG 게임. 중세 판타지 배경인데 제목이 ‘朝鮮史謠(조선사요)’라는 한자 표기도 따로 있다. 한자 표기의 ‘조선’은 단군 시대 ‘고조선’의 ‘조선’이다. 조선사요라고 쓰고 쥬센사요라고 읽는 이유가 뭔고 하니, 조선상고사에서 ‘신채호’가 중국 청나라 시대 건륭 연간에 강히제의 명을 받아 아계 등이 편찬한 지리서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를 근거로 하여 조선, 숙신, 주신이 같은 단어라고 주장한 걸, 고전 만화 ‘정의의 사자 라이파이(1959)’로 잘 알려진 만화가 ‘김신호’가 ‘대쥬신제국사(1989)’를 그리면서 조선의 원래 발음이 ‘쥬신’이라는 주장을 펼쳐서 현대에 생겨난 신조어인 거였다. 하지만 본
[WIN98] 소울 슬레이어즈 (1999)
1999년에 ‘그림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RPG 게임. 내용은 내전을 피해 어머니와 함께 신앙 마을 ‘엘람’으로 피신 온 ‘시안’이 친구들과 잠시 놀러 나갔다가 마을에 다시 돌아오니 산적들의 습격으로 마을이 불에 타버리고 어머니와 친구들과 헤어져 갈 곳을 잃어 홀로 길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동은 마우스 커서 화살표가 됐을 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방향을 클릭하거나, 꾹 눌러서 홀드 상태일 때 마우스 커서와 함께 자동 이동이 가능하고. 더블 클릭을 하면 대쉬를 할 수도 있다. 헌데, 이동을 하다가 커브 길이 나오거나, 뭔가에 발이 걸려서 조금이라도 막히는 지형이 나오면 움직임이 뚝 끊겨 버린다. 수동으로 커서를 움직여 방향을 다시 잡고 이동해야해서
드 리프트 (De Lift.1983)
1983년에 네덜란드에서 ‘딕 마스’ 감독이 만든 SF 호러 영화. 원제는 ‘드 리프트(De Lift)’. 미국에서는 ‘더 리프트(The Lift)’라는 제목으로 1985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암스테르담의 한 건물에서 천둥 번개가 쳐 정전이 되어 엘리베이터에 갇힌 4명의 사람이 질식해 사망하고 그 이후에 야간 경비원과 청소부, 시각 장애인 노인 등등. 여러 사람이 엘리베이터 오작동에 걸려 차례대로 사망하자, 엘리베이터 회사인 ‘데타 리프텐’에서 기술자 ‘펠릭스 아데랄’을 파견해 건물의 전기 시스템을 검사하다가, 엘리베이터에 장착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공급업체 ‘라이징 선’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본작의 메인 소재는 사람을 해치는 ‘살인 엘리베이터’ 이야기로 압축할 수 있다. 정확히,
[DOS] 리턴 오브 더 팬텀 (Return of the Phantom.1993)
* 리턴 오브 더 팬텀 (Return of the Phantom.1993) * 1993년에 ‘MPS Labs’에서 개발, ‘MicroProse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MPS는 마이크로프로즈의 게임 개발 연구팀이다) 내용은 1993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돈 후안 트라이엄펀트’ 프로덕션이 오페라 하우스 ‘팔레 가르니에’에서 여배우 ‘크리스틴 플로랑’ 주연의 ‘오페라의 악령’ 공연을 개최했는데 공연 도중 샹들리에가 떨어져 여러 청중이 사망하는 대형 사건이 터지고, 오페라 관리자인 ‘무슈 브리’가 자신의 오랜 친구인 탐정 ‘라울 몽탕’에게 사건 조사를 부탁했는데, 라울이 홀로 조사에 나선 이후 크리스틴 플로랑이 누군가에게 협박당한 끝에 살해당하고. 사건
[DOS] 하베스터 (Harvester.1996)
1996년에 ‘DigiFX Interactive’에서 개발, ‘Merit Studios’에서 MS-DOS용으로 만든 호러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1953년에 ‘하베스트’라는 마을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깨어난 ‘스티브 맨슨’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마을을 탐험하다가, 신비로운 존재 ‘하베스트 문’을 추종하는 비밀 결사 ‘하베스트’에 가입해야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있을 거라는 정보를 듣고 거기에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장르는 기본적으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클릭하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인데. 게임 그래픽이 3D 랜더링으로 만든 배경 위에 실사 베이스의 디지타이즈 된 캐릭터를 겹친 방식에 캐릭터의 움직임은 풀모션으로 제작됐고, 동영상도 다수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