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깎이의 만들다 부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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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크로스월드 - 이제야 알았다!!!!(...해 봐야 아는 것이구나...)

졸업 크로스월드 - 이제야 알았다!!!!(...해 봐야 아는 것이구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에 얼굴이라도 한 번 안 내밀고 있다가 발각!! 오른쪽 아래 구석에 있는 작은 헤로인 그림이 공략해야 할 헤로인루트임을 알았습니다. 온 지 한 달도 안 되어 주인공의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여행을 가자고요. 주인공은 그대로 따릅니다. 이렇게 주인공의 여름은 끝납니다. 그대로 게임 오버! (배드엔딩) 사실 졸업 크로스월드는 일본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도 공략방법안내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어서 그저 맨손으로 이리저리 다뤄보면서 공략전략 등을 혼자 힘으로 알아낼 수 밖에요..... 사전예행연습이라 치고 충분히 부딪혀 본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선과 디자인이 단순한 고양이(이런 고양이는 세상에 없죠...)의 눈으로 본 주인의 단편적인 모습을 그린 이 애니를, 별의 목소리 DVD에 실린 특전영상으로 보았습니다. 5분동안 시종일관 화면이 흑백인데, 고양이는 세상이 흑백으로만 보이는 건가요? 자신을 주워 키워 주는 주인을 좋아하여 자기 이성친구(암컷 고양이)의 프러포즈를 단번에 거절하는 독특한 취미의 소유자. 대사와 화면의 거침없는 전개가 기억에 남는 단편애니였습니다.

별의 목소리

별의 목소리

절친한 소꿉친구였던 두 사람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먼 우주와 지상으로 갈라져 상대에게 문자를 보내어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자꾸만 길어져 가는데..... 휴대전화 문자를 통한 장거리 연애라는 게 이 애니의 주 키워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등장인물의 디자인이나 주된 이야기도 좋았지만 오히려 배경이 더 눈길이 가던 애니였습니다. 위키백과의 설명에는 이 애니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는 워낙 독특한 배경색 때문에 팬들로부터 '배경왕'이라 불리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애니를 처음 본 것은 2007년에 심야시간대에 했던 KBS독립영화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습니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시리즈로 방영했었는데, 첫 시간으로 이 애니가 방영됐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졸업 크로스월드 - 헤로인 소개2

졸업 크로스월드 - 헤로인 소개2

나혜린 / 타카기 레이코(高城 麗子)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가게의 실제 대표. 재벌가의 규수라는데.... 서지혜 / 이시바시 미사코(石橋 美佐子) 명문여고의 학생위원. 요즘 시대에는 보기 드물게 예의와 규칙을 중시합니다. 신디 최 / 신디 사쿠라이(シンディ 桜井) 다문화자녀. 성격은 매우 낙천적. 댄스를 즐긴다. 브라질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포르투갈어가 섞여 나올 터인데, 실제로는 영어가..... 인간언어의 신비~~ 유소연 / 나카모토 시즈카(中本 静) 차분하고 내성적임. 도서관에서 주로 목격할 수 있습니다. 정이슬 / 아라이 키요미(新井 聖美) 바이크 마니아. 자택이 바이크 전문점. 자존심이 강한 편. 하지영 / 카토 미카(加藤 美夏) 식당일 돕기와 교내 부활동에 적극적.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게으른(??) 사립탐정 렌타로와, (자칭) 그의 조수자매인 사라소쥬 쌍둥이가 펼치는 정의(?)와 개그와 애틋한 사랑이야기,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초반의 개그, 주변의 또다른 쌍둥이자매들, 고비마다 힘과 조언을 주는 주위의 유쾌한 지인(知人)들, 중반부터 전개되는 사라소쥬 자매의 렌타로를 향한 애정, 어둠의 음모 등, 거의 숨막히는 전개가 재미있었습니다. 과감한 결단력과 행동을 보여주는 사라와,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소쥬. 피치못할 운명으로 서로 헤어져 있는 장면을 보면서 꼭 다시 만나 렌타로와 새출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 위기를 맞자 정든 이웃과 상가를 지켜내겠다는 니코타마 사람들(겐씨, 스기사쿠 아주머니, 두목 등등)도 인상적이었고요. 전작인 '후타코이'와 같이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