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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병역면제 얘기가 많이 나오는거야 당연합니다.

::Inspiration 2.0:: |2014년 9월 29일

나지완에게 딱 한마디만 하자면 솔직히 결승전 때 지고 은메달 땄어도 그렇게 참사라고 할 것까진 없었습니다. 따지고보면 선수가 군대 가야한다면 가는거지, 당연한 의무인데 그렇게 대수로운 일도 아니었죠. 요즘 인기 연예인들도 대중 눈치 때문에 면제 받아도 되는 사람마저 공익으로 갔다오는 세상인걸요. 근데 왜 야구 종목에서 유독 군면제 문제 가지고 호들갑이냐? 이냐면 이게 프로리그랑 직결되는 문제거든요. 쉽게 말해 박태환이 금메달 못 따고 군대 가도 순간적인 화제로 끝났을겁니다. 안타깝긴해도 내 문제가 아니거든요.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가 군면제를 받지 못하면 프로경기를 보는 사람에게 영향이 있죠. "모 선수는 왜 요즘 안 나와?" "군대 갔어." 군 복역으로 2년 공백->팀 전력 상실

고양원더스의 현실

::Inspiration 2.0:: |2014년 9월 11일

개인이 아무리 돈이 많아봐야 야구팀은 좋은 투자 대상이 안된다, 이 정도 교훈이 되겠군요. 부자들의 취미생활이란게 그런거죠. 돈이 문제였던만큼 퓨쳐스 리그에 들어가봐야 해체 몇년 늦추는 정도밖에 안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김성근이야 프로선수 몇 명을 배출했으니 프로구단은 우리에게 빚진거다! 우릴 버리지 마라! 이런 어조로 나오는 것 같은데 대다수 원더스 선수들은 2군 머릿수 채우는 알바생으로 데려간거죠. 황목치승은 드래프트에도 지명받지 못한 선수였는데 그러면 대충 실력 파악은 다 되었다는겁니다. 선발진조차 외국인으로 다 때워야했던게 원더스였는데 뭐 더 말이 필요없군요. 애초에 크보는 원더스 안위를 살펴줄 의무는 없죠. 크보는 어디까지나 한국프로야구위원회이지, 야구계 전체를

발칸 반도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Inspiration 2.0:: |2014년 8월 21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발칸 4개국 8일 패키지 여행 갔다왔지요. 뭔 8일만에 4개국이냐 하겠는데 나라 자체는 유고 내전의 영향으로 아직 복구 체제. 관광지라 할만한 곳은 적었습니다. 그나마 사라예보가 가장 번화된 도시였는데 내전이 가장 심했던 나라답게 건물 곳곳이 총탄 자국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대충 한 장소에 가서 2시간 동안 둘러봐도 다 보는 셈이니 상당히 여유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은 반드시 한번 가보시길... 아마 쥘 베른이 거길 방문했으면 이 굉장히 다른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커피감독이 두산에게 끼쳤던 유일한 해악

::Inspiration 2.0:: |2014년 8월 7일

차기 감독과 프런트, 해설가, 기자, 팬들까지 모두 행복한 꿈을 꾸게 만들어 현 전력을 과대평가하게 만들었다는 점 정도?

신이시여

::Inspiration 2.0:: |2014년 7월 14일

까닥하다간 오재원의 내야 주전 장기집권 체제를 보게 생겼구만. 덤으로, 굳이 사고 치려면 아시안 게임 끝나고 하라는 오늘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