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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남쪽으로 튀어
그래서 우리집 가훈은 아무것도 가지지말고 배우지말자 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최해갑 딸의 황당한 '우리집 가훈' 발표로 영화가 시작된다. 티비를 보지 않는다며 전기세에서 티비수신료를 빼라며 2층에서 티비를 던져 박살내고, 국민연금공단의 공무원에게 '나 국민 안해!'를 외치는 최해갑은 정말 자유영혼이다. 체게바라 아빠 잔다르크 엄마를 둔 세남매. 마치 우리 가족을 보는 듯해 웃음이 절로 나왔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자유인'을 갈망하는 최해갑은 늘 산에 들어가 살거라는 아버지를 떠오르게 한다. 한국에선 살지만 국민은 안할거라 외쳐도 한국에서 뭄뚱이 뉘이고 사는 이상은 국민연금도 건강보험료도 내야하고, 세금을 못내(안내) 압류를 당하면 집을 나라에 내줘야 한다. 그저 이 영화는 가볍고 또



시로바코2화를 보다시피 전개의 문제에 각본을 탓하는건 무지에서 비롯된거죠
과거 러브라이브 때도 말했지만, 시리즈 조성이나 각본은 실무적 작업 하는 사람입니다. 감독이나 연출의 이미지가 머릿속에만 있으면 곤란하니 활용할수 있도록 문서(시나리오)로 재구성하는 사람이죠 2화를 참고하면 알수 있듯이, 모든 연출상, 전개상과 같은 작품의 비전은 감독이 가지고 있습니다. 스텝들은 자기들에게 주워진 부분만 보이고, 전체적 이미지를 가지기 어려운게 애니 제작 구조죠 전개와 연출은 감독이 모두 결정하고, 각 스텝들은 감독의 이미지를 물어본 뒤, 자신의 작업에 대입해보고, 자신의 파트에서의 업무형태를 감독에게 조언하는 역할이고, 그것을 수렴한 감독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죠. 2화에선 각본 파트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각본 또한 전개를 결정할 결정권 따위는 없고, 감독의 이미지를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