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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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경 3

겨울 동경 3

2015.01.12 가장 고대했던 일정! 가마쿠라 에노시마 여행 오다큐센 신주쿠역에서 에노시마&가마쿠라 패스(1470엔)을 구입하면 교통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블로그랑 가이드북을 보면서 환승 겁나 복잡하네...잘 갈 수 있을까...온갖 걱정은 다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다. 가이드북 친절해서 고맙지만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있어요....우리는 에노시마를 갔다가 에노덴을 타고 가마쿠라를 구경하는 코스로 구경했다. 내리자마자 조용한 바닷가 마을 느낌이 나서 좋았고 에노시마 신사로 가는 길에 후지산이 선명하게 보여서 가는 길이 너무 예뻤다. 본격적으로 에노시마 신사로 올라가려면 좁고 약간 가파른 골목을 올라야 하는데 마치 교툐의 기요미즈테라 가는 길이 떠올랐다

겨울 동경2

겨울 동경2

2015.01.11 10시 쯤 신주쿠역 근처의 마츠야에서 규동 한 그릇씩 하고, 이 날은 친구와 따로 여행을 한 날! 나는 요코하마로 가서 우리 학교에서 유학했던 일본인 친구를 만나고 친구는 하라주쿠 일대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도쿄에서는 처음으로 1시간 정도를 이동하는 것이었고, 포켓 와이파이도 친구에게 주고 와서 좀 떨렸지만 여유로운 척 음악도 들으면서 이동을 했다. 11:15 신주쿠 11:52 요코하마 환승 11:55 사쿠라기쵸 도착바로 미나토미라이 역으로 갈 수도 있지만 친구가 사쿠라기쵸에서 내려서 가는 길이 더 예쁘고 싸다고 추천해줘서 이 루트로 사쿠라기쵸로 갔다! 이름도 스탬프도 예쁜 사쿠라기쵸 역날씨도 화창하고 동네 자체가 화려하고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다. 정돈된 홍콩같기도

동생과 함께 한 나가사키 여행_3

동생과 함께 한 나가사키 여행_3

초밥 테러를 당한 전날의 여파로 반송장 상태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그 좋아하는 낫또랑 온센다마고도 못먹고 말간 흰죽과 된장국만 먹었다. ㅜ_ㅜ 음식이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맛있게만 먹으면 절대 탈나지 않는다는 동생의 지론을 믿어보기로 하고 깔짝깔짝 먹어볼까하는 마음으로 호텔을 나섰다. 오전에는 평화공원과 원폭자료관을 갔다. (((감상은 스킵))) 이동하면서 사 먹은 아보카도 치즈맛 쟈가리코와 오후의 홍차 레몬티! 오후의 홍차 시리즈 중에서 레몬티가 가장 좋다. 작년에 일본에서 살 때 내 냉장고에는 항상 레몬티가 있었던 것 같다. *_* 진짜 맛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뭔가 그 밍밍하고 달달한 맛이 좋다. 일본 사람들은 아보카도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아보카도가 먹을 만하다고

동생과 함께 한 나가사키 여행_2-2

동생과 함께 한 나가사키 여행_2-2

꾸리꾸리했던 오전 날씨와는 달리 구라바 엔에서부터 날이 완전 개서 기분 좋게 전차를 타러 갔다. 내려 가는 길이 너무 예뻤다. 노면전차의 매력 *_* 築町츠키마치에서 환승해서 長崎駅前에서 내렸다. 우리는 베스트 웨스턴프리미어 호텔 스시부페를 가려고 찾아뒀었는데 땀 뻘뻘 흘려서 겨우 찾아간 호텔에서 다시 보니 날짜도 잘못알고 있었고 예약도 안했다는 걸 깨닫고, 인터넷에서 나가사키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초밥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 되는 것도 모르고ㅜ_ㅜ) 나가사키 역은 조그맣고 소담한 느낌이었다. 아뮤 플라자라는 쇼핑몰은 시원했고, MUJI랑 로리즈팜도 있어서 짧게 구경하기 괜찮았다. 문제의 초밥집 ㅎ.......친절하셨고 다 좋았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먹고 체